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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남동부에 있는 군. 금산군은 배후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침식 분지에 크고 작은 산지들이 비단이 물결치듯 분포해 있는 자연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인문 지리적으로는 충청남도의 남동부에 치우쳐 있으면서 논농사와 밭농사 외에 인삼의 재배·가공·유통이 특화되어 있는 지역이다. 금산군 지역의 인문 지리적 특성은 지역의 위치와 면적, 행정 구역의 변천, 지명 유래와 지역적 정체...
금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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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전라북도 금산군의 군일면(郡一面), 군이면(郡二面), 남일면(南一面), 북일면(北一面)의 일부를 합하여 금산면으로 개칭하였다. ‘금산’이라는 지명은 『세종실록지리지』 ‘금산군’ 조에 처음 나오는데, 백제 때는 진잉을군(進仍乙郡), 신라 때는 진례군(進禮郡), 1305년(충렬왕 31)에 지금주사(知錦州事), 14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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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에 있는 둥구나무[크고 오래된 정자나무]가 달 가운데 계수나무 같다고 해서 ‘계진(桂珍)’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게진이, 게징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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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 상리 지역에는 금산읍성과 동헌을 비롯한 각종 관아 시설이 있었다. 이에 읍 치소의 중심지라는 의미로 웃말, 상리, 읍내, 성안 등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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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옥이 있어 옥당거리라고 불렸다는 설도 있고, 홍문관의 옥당[종5품] 벼슬을 했던 가문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라는 설도 전한다. 상옥리는 옥당거리 위쪽에 있어 웃옥골, 웃옥담거리, 웃옥당거리, 상옥(上玉) 등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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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유기그릇 점터가 새로 생긴 곳이라고 새점터로 부르다가 새증터, 새증티, 신대(新垈) 등으로도 불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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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 금산군의 관아가 있던 곳이라 아인 또는 애인리, 애인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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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지역이라 양지말 또는 양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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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이웃한 금산읍 양지리의 응달 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음지장동이 또는 음지당(陰地堂)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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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중도리가 자리한 지역이 후곤천과 금산천이 서동 방향으로 관통하는 곳이라 지형이 섬처럼 보여 중도(中島)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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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옥당거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아래옥담거리, 아래옥당거리, 아래옥골, 하옥(下玉)이라 하였다....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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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금산군의 서일면(西一面)과 서이면(西二面),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합치고 금성산의 이름을 따서 ‘금성면’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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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원래는 마을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미(垈美)라고 불렀다. 이후 마을 주변에 바위가 많아서 대암(大岩)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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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평원산 뒤에 있는 마을이라 뒷골, 됫골이라 불렀고, 한자로 변환할 때 도곡(道谷)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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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둑을 쌓은 것처럼 생겨서 둑실 또는 두곡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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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모양이 말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머리, 마수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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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가치리(佳次里)의 위쪽에 자리하여 웃가치리 또는 상가칠리(上佳七里)라고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병합 때 하가리와 두곡리 일부를 합하고 ‘상가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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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양지쪽 밭에 일군 마을이라 양지밭들, 양지발 또는 양전(陽田)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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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중봉(重峯) 조헌(趙憲)과 700인의 의사(義士) 무덤이 자리한 곳이라 의총(義塚)이라 이름하였고, 의촉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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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 하천에 반석(磻石)이 있어서 반계(磻溪)·반초로 불렀는데, 이 지명이 변하여 파초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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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버드실 아래에 있어서 아래버드실, 하류리, 하류곡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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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하신리는 섶실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아래삽실 또는 하신곡(下薪谷), 하신이라 하였다. 섶실은 숲이 우거진 곳에 있던 마을로, 숲속에 집들이 들어섰다고 하여 섶실이라 부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삽실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신곡(薪谷)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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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싼 산에 계절마다 꽃이 피고 숲이 우거져 화림(花林)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제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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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제원(濟原)’이란 지명은 조선 시대에 있었던 제원역(濟原驛)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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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구석에 자리하여 구억말, 궉말 또는 구억동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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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기 때문에 금성동(金姓洞)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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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에 긴 골짜기가 있었기 때문에 길곡이라고 하였다. 질곡, 질골, 길골 등으로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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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천앙봉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한묘 또는 대산(大山)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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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기 때문에 동곡(桐谷), 동골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마을 지형이 오동나무로 만든 함박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일 수도 있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동곡(東谷)’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한자가 훗날 ‘동곡(洞谷)’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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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바리처럼 생겨서 바리실이라고 하였다. 이를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밝다는 뜻으로 명곡(明谷)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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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위급할 때 울어서 사람들을 구해 준 20m 높이의 바위가 마을 서쪽 산기슭에 있어 울바우 또는 명암(鳴巖)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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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에 큰 못이 있어 수당(水塘), 수당이, 수댕이, 수탱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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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에 신안사(身安寺)가 있어서 신안사골, 신안골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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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용화산 밑에 있는 마을이라 ‘용화리(龍化里)’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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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에 닥나무가 많아서 닥실 또는 저곡(楮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풍수상 마을 지형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금계가 알을 품는 형국]이라 붙은 닭실이라는 지명이 닥실로 변하여 저곡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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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제원도역(濟原道驛)이 있어 제원역, 제원 또는 역말, 역촌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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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금강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라 내안 또는 천내(川內)라고 하였다....
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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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부리(富利)’는 금산군의 속현인 부리현(富利縣)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삼국사기』「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에서 부리현이 확인되지만 구체적인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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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뒷산에 관[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고 마을 가운데 작은 냇물이 흐르고 있는데, 이 둘을 합하여 갓바래라고 불렀고, 이를 한자화하여 관천(冠川)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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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금강의 모퉁이에 방울처럼 생긴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방우리(方隅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병합 때 ‘모퉁이 우(隅)’ 자를 ‘도울 우(佑)’ 자로 고쳐서 ‘방우리(方佑里)’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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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학자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가 초년에 이 마을에서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길재의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의지, 즉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기리는 뜻으로 불이동, 부아지라고 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벼가 가장 잘 익기 때문에 부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부화(富禾)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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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선원(仙源)’은 마을 뒷산 지형이 풍수상 선인등대(仙人登臺)의 형국이라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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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금강이 잘 흐르고 있기 때문에 수통골 또는 수통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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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새로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새터 또는 신촌(新村)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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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병합 때 부동면의 미양리(美湯里)와 두곡리(斗谷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양곡리(陽谷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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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으로 넘어가는 느리재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느리재 또는 어재(於在)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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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뒷산인 예미산의 이름을 따서 ‘예미리(曳尾里)’라고 하였다. 풍수설에 따르면 예미산은 금거북이 꼬리를 끄는 형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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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사창(社倉)이 있었던 곳이라 창들 또는 창평(倉坪)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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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병합하면서, 들에 자리한 마을이라 ‘평촌리(坪村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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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때 부리현(富利縣)의 치소가 있었기 때문에 현내(縣內)라고 하였다....
군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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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금산군의 북쪽에 있는 지역이라 ‘군북(郡北)’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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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내부리(內釜里)는 외부리(外釜里)와 함께 조선 시대에는 부곡리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부곡리는 풍수상 가마솥 형국에 자리 잡고 있어 유래한 지명으로, 내부리는 가마실 안에 있기 때문에 안가마실, 안가매실 또는 내부곡(內釜谷)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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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조정천 동쪽에 있어서 동편말, 동편(東片)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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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둔덕에 자리하여 두둑말이라고 하였고, 두둑말이 변하여 두두말 또는 두두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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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첩첩산중에 자리한, 즉 칠목지간의 피난지지(避難之地)에 있어서 어떤 난리에도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광리(寶光里)’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보갱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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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세 개의 산, 즉 묵방산과 국사봉, 방화봉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산안(山安) 또는 산내(山內)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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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긴 골짜기 위에 자리하여 웃골 또는 상곡(上谷)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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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외부리(外釜里)는 내부리(內釜里)와 함께 조선 시대에는 부곡리로 불리던 지역이었다. 부곡리는 풍수상 가마솥 형국에 자리 잡고 있어 유래한 지명으로, 외부리는 가마실 바깥에 있기 때문에 밧가마실, 바깥가마실 또는 외부곡(外釜谷)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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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정리는 풍수상 마을 지형이 새가 날아가는 형국에 비유된다. 마을 뒷산 주지봉이 새의 머리에 해당하기에 이 산은 임금이 태어난 산에 비유된다. 따라서 그 아래쪽 마을은 신하들이 있는 조정(朝廷)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 조정이 새가 깃드는 마을이란 의미의 ‘조정(鳥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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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의 사면을 철마산, 발군산, 국사봉, 닭이봉[계봉]이 둘러싸고 있어 큰 울처럼 보였기에 한울, 한눌이라 하였다가 변화하여 하늘이 되었는데, 이를 한자화한 것이 ‘천을리(天乙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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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범이 많이 나타나서 범너미고개, 범재고개, 호티 등으로 부르는 고개 아래에 마을이 있었기 때문에 호티리라고 하였으며, 호치리(虎峙里)라고도 불렀다....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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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금산군의 남쪽에 자리한 지역이라 남일면(南一面)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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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에 새내 또는 신천이라고도 부르는 봉황천(鳳凰川)이 있고, 마을 동쪽에 덕기봉(德基峯)이 있다. 이에 산과 냇물, 들이 조화를 이루어 덕망 있는 사람이 많이 배출된다는 뜻으로 ‘덕천리(德川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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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말을 먹이던 곳이 있어 ‘마장(馬場)’이라 부르다가 ‘마장(馬壯)’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마장리(馬莊里)’로 기록되어 있다. 마을의 지형이 말의 형국이라 마장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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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오동나무 숲 때문에 동수(桐藪)라 불린 마을의 위쪽에 있어 웃동수 또는 상동수(上桐藪)라고 부르다가 줄여서 상동(上桐)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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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사기소 아래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으로 새말 또는 신동리(新洞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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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의 큰 정자나무를 새롭게 단장하였기 때문에 신정(新亭)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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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새내, 즉 봉황천 변에 있어서 새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신천(新川)이다. 한편, 마을이 보석천과 봉황천, 마이산과 마하산 사이에 있기 때문에, 이 사이를 줄인 ‘새’와 물을 뜻하는 ‘내’를 합하여 새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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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널따란 들판인 대붓들[大部坪]의 응달에 자리하여 음달대부, 음대부라 불렀고, 이를 줄여서 음대(陰大)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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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풀고개 밑에 있어서 풀고개 또는 초현(草峴)이라고 하였다. 풍수상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구름 가운데에 반달이 솟아 있는 모양]의 지형이라 구름고개 또는 운현이라고도 불렀다. 풀고개는 ‘사람을 기르고 푼다’라는 의미, 구름고개는 ‘지혜로운 선인이 머물며 화평한 세상을 기원한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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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황풍(皇風)은 고려 충렬왕 때 낙천재(樂天齋) 김신(金侁)이 원(元)에서 요양행성참정(遼陽行省參政)에 오른 것을 기리기 위하여 ‘만리황풍(萬里皇風)’이라 새긴 비를 세운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남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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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남이면(南二面)은 금산군의 남서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남쪽에 이웃한 남일면(南一面)과 구분하기 위하여 ‘남이면’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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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건천리(乾川里)는 남이면(南二面) 북서쪽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경계를 이루며, 산악 지대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건천천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산간 오지 농촌 마을이다. 남이자연휴양림이 있어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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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구석리(九石里)는 남이면의 최남단에 자리한 지역으로, 봉황천 주변 들에서 주로 농사를 짓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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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대양리는 남이면(南二面) 남서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대양리의 산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물이 모여드는 대양천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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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진악산 남쪽 남이면 석동리 경계부터 봉황천이 흐르는 금산군 남일면의 초현리, 신천리 경계까지의 지역을 말하며, 전형적인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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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남이면(南二面) 북쪽에 자리한 상금리는 북쪽으로 열두봉의 산줄기, 동쪽으로 진악산이 감싸고 있는 산악 지역 한가운데에 있는 산간 오지 마을로, 궁산에서 시작하는 궁동천의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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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남이면 동쪽인 진악산과 마이산 사이에 자리한 석동리(石洞里)는 심천에서부터 흘러온 계곡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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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성곡리(星谷里)는 금산읍과 경계를 이루는 진악산 동쪽에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금산인삼의 시배지이자 테마 공원인 개삼터(開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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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역평리는 남이면 서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역평천 주변에 형성된 들에서 농사를 짓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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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하금리는 금산 진악산의 산줄기 남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다. 금남정맥의 궁산 주변 골짜기 물줄기가 역평천, 궁동천의 물줄기와 합쳐져서 흐르고 있으며, 서북쪽에 넓은 들이 있는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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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흑암리는 진악산 남동 끝자락에서 역평천, 궁동천이 만나 봉황천을 이루어 흘러가는 지역에 있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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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진산면은 대둔산과 오대산, 금성산 등 큰 산줄기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간 농촌 지역으로 금산군의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진산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병합 때 전라북도 금산군 진산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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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1755년(영조 31) 진산군의 관아가 있던 읍내리에서 이곳 교촌리로 향교를 이전하였는데, 이후 향교가 있는 곳이라 교동 또는 내교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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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두지리는 진산면의 북서쪽,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대전광역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동남쪽에 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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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막현리는 금산군 진산면 북쪽에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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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에 약물내기라는 약샘이 있었는데, 이 약물로 인하여 즐거움이 가득한 마을이라 ‘찰 만(滿)’ 자를 사용하여 만악리(滿樂里)라 하였다가, 차면 기울게 되므로 ‘늦을 만(晩)’ 자를 사용하여 만악리(晩樂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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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묵산리(墨山里)는 진산면 서북쪽에 자리한 마을로, 조선 시대에는 주로 종이와 먹을 생산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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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동쪽에 있는 바위가 큰 바위 위에 작은 바위가 얹어진 형태라 물이 차면 바위가 떠 있는 것처럼 보여 뜬바위 또는 부수바위라 하였는데, 마을 이름을 정할 때 이를 한자화하여 ‘부암리(浮岩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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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예로부터 산, 물, 바위가 좋아 삼가동(三佳洞)이라고 하였고,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어 삼거리라 하였다가 ‘삼가리(三佳里)’로 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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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에 있는 산이 깊고 돌이 많아 돌맥이, 돌막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석막리(石幕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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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뒷산 이름이 엄정산(嚴正山)이라서 엄정리(嚴正里)라 하였다는 이야기와, 마을에 엄나무 정자가 있어 엄나무정이 또는 엄정리(嚴亭里)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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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까마귀의 목 같다고 하여 오항(烏項)이라 하였다는 이야기와, 마을이 자리한 곳이 오목하여 오목골이라 하였다가 변하여 오항동이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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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 진산군의 읍치로 관아와 객사 등 관공서와 관련 기관, 향교 등이 있어 읍내(邑內)라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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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지방리는 진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가 나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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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행정리는 진산면의 북서쪽에 있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
복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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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복수면은 금산군의 북쪽에 자리하여 남쪽은 금산군의 금성면, 진산면과 접하고, 북쪽은 대전광역시와 경계를 짓는 농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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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골내미라는 산 남쪽에 있어 골남이라 불렀으며, 이를 한자로 바꾼 것이 ‘곡남리(谷南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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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구례리는 복수면 백암리에서 흘러온 유등천의 물줄기가 마을 중앙으로 흘러 북쪽 신대리로 이어지는 지역이며, 지역 주민들은 이 유등천 주변의 들에서 농사를 짓는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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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다복리는 복수면 소재지인 곡남리 동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도로 주변에 많은 공장이 들어서 있는 산업형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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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목소리는 복수면 소재지인 곡남리 동북쪽에 있으며, 달기봉과 말구리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산줄기 사이에 있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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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백암리의 분골에서 배미까지 이르는 골짜기를 뱀골이라고 하는데, 지형이 길고 뱀처럼 꾸불꾸불하다 하여 배미라 불렀다고도 한다. 이 뱀골 끝이 봉황이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하며, 무봉산의 산세가 좋아서 예전에 백암사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곳을 백암이라 부르는 것은 이 백암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비아미, 비애미가 변하여 백암이 되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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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수영리는 복수면 소재지인 곡남리의 북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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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신대리는 복수면 중앙 지역인 구례리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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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용진리는 복수면에서 가장 남동쪽 지역에 있으며 금산군 추부면과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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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지량리는 복수면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하여 대전광역시의 중구, 서구와 접한다....
추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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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추부면은 금산군의 북동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이 있다. 서북쪽과 동북쪽으로 산줄기가 타원형으로 둘러싼 형태이며, 산줄기 중앙으로 추풍천이 충청북도 옥천군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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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마전리는 추부면 서북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추부면 소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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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비례리는 추부면 소재지인 마전리의 동북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북쪽은 산악 지대이고 동남쪽에 약간의 들이 있는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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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지역이라 ‘서대리(西臺里)’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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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성당리(聖堂里)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 서쪽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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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신평리는 추부면의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사방이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나 추풍천 주위로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어 이곳에서 포도와 깻잎 같은 채소 농사를 주로 짓는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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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요광리(要光里)는 추부면의 서북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옛날에는 머들령[마달령]이라는 큰 고개길을 넘어 대전을 왕래하였으나 현재는 머들령터널로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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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용지리(龍地里)는 추부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금성산을 중심으로 서북쪽의 산줄기와 동북쪽의 산줄기로 둘러싸인 산간 농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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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자부리는 추부면의 동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동북쪽의 성불산을 중심으로 북쪽의 한사래산, 서남쪽의 철마산 사이에 자리하며 추부면 중앙을 흐르는 추풍천을 중심으로 추부면의 요광리, 비례리와 경계를 하고 있다. 추풍천 경계의 지역에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로 깻잎 농사를 짓는 지역과 공장 지대가 혼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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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장대리는 추부면 동남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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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법정리. 가래나무가 많아 가래울 또는 추동이라 부르던 지역과 마을 동쪽에 큰 우물이 있어 동정리라 부르던 마을 이름에서 한 자씩 따와 ‘추정리(秋井里)’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