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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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林里 |
영어공식명칭 | Hwar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을 둘러싼 산에 계절마다 꽃이 피고 숲이 우거져 화림(花林)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서일면(西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서일면, 서이면(西二面)에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통합하여 금성면을 개설하고, 서일면의 월곡리, 상탄리를 합하여 금성면의 법정리인 화림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화림리의 북쪽은 금산군의 진산면 만악리와 금성면 상가리, 동쪽은 금성면 도곡리, 남쪽은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서쪽은 진산면 엄정리와 접한다. 남서쪽 월봉산[542.3m]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화림리 동남쪽으로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마을을 감싸고 있다. 산줄기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화림저수지로 모였다가 금성천을 이룬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화림리의 면적은 4.71㎢이며, 205가구, 337명[남자 175명, 여자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화림1리, 화림2리이며, 자연 마을로 서당골, 순목, 원화림, 월곡, 화림 등이 있다. 화림리의 동북쪽으로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이 지나간다. 화림리를 관통하는 큰 도로는 없지만 마을 길이 잘 닦여 있다. 조선 시대 유학자 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의 아버지 이서(李曙)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