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203
한자 富利面
영어공식명칭 Buri-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전라북도 금산군 부리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부리면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으로 개편
성격 법정면
면적 66.4㎢
가구수 1,418가구
인구[남/여] 2,394명[남 1,206명/여 1,188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법정면.

[명칭 유래]

‘부리(富利)’는 금산군의 속현인 부리현(富利縣)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삼국사기』「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에서 부리현이 확인되지만 구체적인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는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시대에는 금산군의 속현인 부리현 지역이었다. 조선 후기에는 부리현 서쪽과 동쪽에 있어 이름 붙은 부서면(富西面)과 부동면(富東面) 및 부북면(富北面) 지역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부서면의 불이리, 가물리, 가덕리 등 7개 리와 부동면의 예미리, 방우리, 수동리 등 21개 리, 부북면의 백암리, 수파리, 용화리 일부를 통합하여 부리면을 개설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부리면은 금산군의 최남단에 있어 북쪽은 금산군 제원면, 동쪽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남쪽은 무주군 부남면, 서쪽은 금산군 남일면과 접한다. 부리면 전체 면적의 67.4%인 44.75㎢가 임야로 동쪽은 성주산[623.8m], 서쪽은 덕기봉[542m], 남쪽은 갈선산[582.2m]과 베틀봉[537.8m]을 중심에 둔 산악 지대이다. 금강의 상류 부분에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금강부리면의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곡류하며 흐르며 수려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현내천, 불이천, 관천, 조토천, 승재천 등이 있다.

[현황]

부리면은 12개 법정리[관천리·방우리·불이리·선원리·수통리·신촌리·양곡리·어재리·예미리·창평리·평촌리·현내리], 28개 행정리, 115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66.4㎢로, 금산군 전체 면적[557.14㎢]의 11.5%에 해당한다. 2023년 10월 31일 기준 1,418가구, 2,394명[남자 1,206명, 여자 1,18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부리면의 서쪽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관통하고, 국도 제37호선지방도 제601호선 등이 부리면을 지나간다. 교육 기관으로 부리초등학교부리중학교가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 구암사(龜巖祠), 덕산사(德山祠), 석포재서원(石浦齋書院)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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