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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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在里 |
영어공식명칭 | Eojae-ri |
이칭/별칭 | 느리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으로 넘어가는 느리재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느리재 또는 어재(於在)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부동면(富東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부서면의 7개 리와 부동면의 21개 리, 부북면의 백암리, 수파리, 용화리 일부를 통합하여 부리면을 개설하고, 부북면 용화리 일부를 합하여 부리면의 법정리인 어재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어재리의 북쪽은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동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의 지내리와 황산리, 남쪽은 부리면 수통리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서쪽은 부리면의 예미리, 신촌리와 접한다. 북쪽의 구라리산, 동쪽의 성주산[623.8m]과 남쪽의 양각산[568.3m]이 이어지며 산지를 이루고, 여기서 발원하는 시냇물과 원통천 등이 서쪽 금강으로 흐르며 주변에 평야를 형성하였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어재리의 면적은 10.6㎢이며, 101가구, 164명[남자 84명, 여자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어재1리, 어재2리이며, 자연 마을로 어재[느리재], 압수곡 등이 있다. 어재리에서 모내기 전후로 가뭄이 들었을 때 금강 변에 있는 농바우에서 행하였던 기우제가 2000년 금산농바우끄시기라는 이름으로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