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양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학습자 주도성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다양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미래 살아갈 힘을 키우는 창의 융합형 학생, 내가 만드는 나의 꿈에 도전하는 학생’이다. 교훈은 ‘올바르게 슬기롭게 부지런하게’이다.

[변천]

1969년 3월 8일 부리중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69년 11월 30일에 학칙 변경으로 9학급을 편성하였고, 1973년 1월 13일에 다시 학칙 변경으로 12학급을 편성하였다. 2015년 3월 1일 3학급으로 다시 학칙을 변경하였다. 2022년 9월 1일 제24대 최은주 교장이 부임하였다. 2023년 1월 4일 제52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5,5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3년 3월 2일에 제55회 입학식을 통해 14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부리중학교는 ‘사랑, 감사의 배움이 즐거운 행복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교육, 인성 인권을 바탕으로 한 학생 중심의 민주 시민 교육,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 다양한 삶과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적성 교육을 구현 중점 사항으로 전개하고 있다. 학생 각자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중점 사업으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말골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에이아이(AI)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수학적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해 학교에서 에이아이 이 러닝(E-learning) 프로그램과 수학 전자 노트를 구입하였다. 또 ‘수학 불안 클리닉 검사’를 통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학습 심리 분석 결과에 따라 올바른 수학 학습 전략을 구현해 학생 스스로 수학 학습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부리중학교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에 무상 택시를 운영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14일에는 학교로 찾아 오는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공연하여 삶의 소중함, 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2023년 5월 10일에는 농어촌 우리 동네 예술 학교 수업을 실시하였다. 농어촌 우리 동네 예술 학교 수업은 케이아츠에듀[한국예술종합학교 지주 회사 자회사]의 밴드[뮤지컬 감독]와 마술 강사[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관련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문화 예술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학교에 질 높은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여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 예술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한석헌/작곡 신창교]

물 맑고 아름다운 금강 기슭에/ 경당에 우뚝 솟은 우리의 요람/ 부지런히 배우고자 힘을 기르며/ 푸른 꿈 키워 나갈 부중 건아들.// 드높은 양각산의 정기를 모아/ 살리라 슬기롭게 마음 닦으며/ 새 문화 창조의 역군이 되리/ 참되게 익혀 나갈 부중 건아들.// 숭고한 칠백의사 얼을 본받아/ 살리라 올바르게 몸을 닦으며/ 나라에 보람 되고 기둥이 되리/ 모였네 새 대한의 부중 건아들.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장미이다.

[현황]

2023년 현재 총 3학급에 23명[남 10명, 여 1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5명[남 8명, 여 7명], 2학년은 1학급에 1명[여], 3학년은 1학급에 7명[남 2명, 여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과 과학실, 창의 융합실, 미술실, 영어실, 정보실, 기술 가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