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69 |
---|---|
한자 | 上里 |
영어공식명칭 | Sang-ri |
이칭/별칭 | 웃말,상리,읍내,성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시대 상리 지역에는 금산읍성과 동헌을 비롯한 각종 관아 시설이 있었다. 이에 읍 치소의 중심지라는 의미로 웃말, 상리, 읍내, 성안 등으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군이면(郡二面)과 군일면(郡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군일면과 군이면에 남일면(南一面),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통합하여 금산면을 개설하고, 군이면의 중도리, 이중리, 교촌리의 일부와 군일면의 운치리, 아인리 일부를 합하여 금산면의 법정리인 상리로 하였다. 1940년 10월 1일 실시된 읍제에 따라 금산읍 상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리의 북쪽은 야산 지대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평탄한 지형이다. 북쪽 비호산이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와 경계를 나누고, 동쪽은 금산읍 중도리, 남쪽은 후곡천을 두고 금산읍 상옥리, 서쪽은 금산읍 아인리와 접한다. 상리 중앙으로 후곤천 물줄기가 동서 방향으로 흐른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상리의 면적은 0.88㎢이며, 3,645가구, 7,531명[남자 3,595명, 여자 3,9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상1리[남가], 상2리[북가], 상3리[오리정], 상4리[비비미], 상5리[운티의 일부], 상6리, 상7리[교촌], 상8리[한진아파트, 삼호아파트 부근], 상9리[주공1단지아파트, 금산향교, 금산시내버스터미널 부근], 상10리[주공2단지아파트, 구름고개 부근]이며, 자연 마을로 비비미, 운티, 오리정, 교촌 등이 있다. 상리는 금산군 지역의 중심지답게 금산군청, 금산군의회, 금산우체국, 금산읍 행정복지센터, 금산종합터미널, 금산초등학교, 금산향교, 충효예공원, 금산군다목적군민회관 등과 많은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한 곳으로 주민들은 주로 사무직, 자영업 등에 종사한다.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상리를 관통하고,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금산읍을 잇는 국도 제13호선이 상리 남쪽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