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267
한자 白巖里
영어공식명칭 Baek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세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7.18㎢
가구수 205가구
인구[남/여] 341명[남 173명/여 168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백암리의 분골에서 배미까지 이르는 골짜기를 뱀골이라고 하는데, 지형이 길고 뱀처럼 꾸불꾸불하다 하여 배미라 불렀다고도 한다. 이 뱀골 끝이 봉황이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하며, 무봉산의 산세가 좋아서 예전에 백암사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곳을 백암이라 부르는 것은 이 백암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비아미, 비애미가 변하여 백암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는 진산군의 북면(北面) 지역이었다. 1789년(정조 13) 발간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북면의 백암과 개티가 나타나고, 『1872년 지방지도』「진산군지도」에는 백암만 나타난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진산군금산군이 공주부 금산군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북면과 일남면(一南面)의 39개 마을을 통합하여 복수면을 개설하고, 북면의 개티, 분동, 백암을 합하여 복수면의 법정리인 백암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백암리의 북쪽은 복수면 구례리, 동쪽과 남쪽은 복수면목소리수영리, 서쪽은 금산군 진산면지방리, 막현리와 접한다. 백암리는 동쪽은 산악 지대이고 서쪽은 유등천을 끼고 넓은 들이 있는 농촌 지역이다. 복수면의 중앙 지역으로 동쪽의 무봉산, 말구리산에서 발원하는 물줄기와 서쪽의 신평산, 성재산[구례농성]에서 시작하는 물줄기가 수영리에서 흘러오는 유등천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간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백암리의 면적은 7.18㎢이며, 205가구, 341명[남자 173명, 여자 1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백암1리[개티], 백암2리[분동], 백암3리[원백암]이다. 유등천을 따라 지방도 제63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