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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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谷里 |
영어공식명칭 | Myeonggok-ri |
이칭/별칭 | 바리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지형이 바리처럼 생겨서 바리실이라고 하였다. 이를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밝다는 뜻으로 명곡(明谷)이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동일면(東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동일면의 13개 리, 부북면의 12개 리에 북일면 백운리 일부를 통합하여 제원면을 개설하고, 동일면의 구상리와 구억리 일부를 합하여 제원면의 법정리인 명곡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명곡리의 북쪽은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 동쪽은 제원면 동곡리, 남쪽은 제원면 구억리, 서쪽은 군북면 내부리와 접한다. 군북면 국사봉에서 명곡리 발군산[402.1m]까지 이어지는 산줄기가 동쪽 경계를 이루며, 금성면 닭이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명곡리 심북봉에서 서쪽 경계를 이룬다. 조정천이 명곡리 중앙을 북에서 남으로 관통하고, 바리실에서 발원한 물을 합류한다. 조정천 주변에 큰보들, 감전들, 양간니들, 덤바들 등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명곡리의 면적은 4.54㎢이며, 151가구, 261명[남자 145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명곡1리, 명곡2리, 명곡3리이며, 자연 마을로 구상이, 바리실, 새터 등이 있다. 지방도 제601호선이 명곡리를 종단한다. 구상이마을 북서쪽 발군산에 장군바위라고 부르는 바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