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41 |
---|---|
한자 | 梅谷里 |
영어공식명칭 | M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매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세진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개설]
매곡리(梅谷里)는 진악산 남쪽 남이면 석동리 경계부터 봉황천이 흐르는 금산군 남일면의 초현리, 신천리 경계까지의 지역을 말하며, 전형적인 산간 농촌 마을이다.
[명칭 유래]
마을의 형국이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바람에 날리며 하얗게 땅에 떨어지는 형상]이라 매실이라 하였으며, 이를 한자화하여 매곡(梅谷)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남이면 지역이었다. 남이면은 1789년(정조 13) 간행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남상면(南上面)과 남하면(南下面)으로 나오며, ‘매곡리’ 지명도 보인다. 1860년대 발간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남면, 남서면으로 나와 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매곡리 지역은 1910년대 초반에는 풍전과 호티로 불렸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남상면과 남하면을 통합하여 남이면을 개설하고, 남상면 매곡리 지역을 합하여 남이면의 법정리인 매곡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매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매곡리의 북쪽은 남이면 석동리, 동쪽은 금산군 남일면의 초현리와 신천리, 남쪽과 서쪽은 남이면의 구석리, 석동리와 접한다. 매곡리는 진악산 물굴봉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마이산 줄기가 남이면의 구석리, 석동리와 경계를 이루고, 동북쪽으로 흐르는 산줄기가 남일면의 초현리, 신천리와 경계를 나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매곡리의 면적은 3.71㎢이며, 93가구, 144명[남자 72명, 여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매곡1리, 매곡2리이며, 자연 마을로 양지촌, 중촌, 상촌로, 탕건암, 호티, 풍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