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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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身安里 |
영어공식명칭 | Sinan-ri |
이칭/별칭 | 신안사골,신안골,신안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신안사(身安寺)가 있어서 신안사골, 신안골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동일면(東一面)과 부북면(富北面) 지역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동일면의 13개 리, 부북면의 12개 리에 북일면 백운리 일부를 통합하여 제원면을 개설하고, 동일면의 화원리, 신촌리 일부와 부북면 장선리 일부를 합하여 제원면의 법정리인 신안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안리의 북쪽은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동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의 누교리와 가선리, 남쪽과 서쪽은 제원면의 천내리, 대산리, 길곡리와 접한다. 신안리 지역은 깊은 산골로, 국사봉에서 두 개의 산줄기가 갈라지는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서북쪽 국사봉에서 서남쪽 천앙봉으로 이어지며 길곡리와 접하고, 또 하나는 동쪽 영신산에서 시작해서 남쪽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천내리와 대산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와 접한다. 산줄기 중 영신산과 신음산에서 발원하는 신안곡천이 남쪽으로 흘러가다 대산리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신안리의 면적은 11.22㎢이며, 47가구, 68명[남자 38명, 여자 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안[신안골, 신안동, 신안사골], 장선이, 화골 등이 있다. 신안리를 관통하는 큰 도로는 없지만 마을 길이 남북을 연결하고 있다. 신안리에는 신라 때인 583년(진평왕 5)에 창건한 신안사가 있는데, 신안사 대광전과 신안사 극락전,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이 각각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