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33 |
---|---|
한자 | 新川里 |
영어공식명칭 | Sincheon-ri |
이칭/별칭 | 새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이 새내, 즉 봉황천 변에 있어서 새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신천(新川)이다. 한편, 마을이 보석천과 봉황천, 마이산과 마하산 사이에 있기 때문에, 이 사이를 줄인 ‘새’와 물을 뜻하는 ‘내’를 합하여 새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남일면(南一面)과 남이면(南二面) 지역에 속하였다. 남이면은 1789년(정조 13)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남상면(南上面)과 남하면(南下面)으로 나온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남일면 지역과 남상면 매곡리 일부, 부서면(富西面) 나천리 일부를 통합하여 남일면으로 하고, 옛 남일면 양대리와 남상면 매곡리 일부를 합하여 남일면의 법정리인 신천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천리의 북쪽은 금산군 남이면 매곡리, 동쪽은 남일면의 덕천리와 음대리, 남쪽은 남일면의 음대리와 신동리, 서쪽은 남이면의 구석리, 매곡리와 접한다. 남서쪽에서 서북쪽은 산지이고, 남쪽과 동쪽은 하천 주변에 들이 많다. 신천리는 남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가는 봉황천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산줄기가 있다. 하나는 서쪽 대복골 산줄기인데, 이는 두 갈래로 갈라지며 신천천을 사이로 북쪽과 남쪽으로 갈라진다. 이 사이에 신천리 마을의 대부분이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남쪽 매봉산을 중심으로 한 산줄기이다. 신천천과 봉황천 사이에 신천앞들, 옹기논들, 안보들, 들앞들, 재공들, 개매서들, 가치리들 등이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신천리의 면적은 5.1㎢이며, 139가구, 227명[남자 118명, 여자 1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신천1리, 신천2리이며, 자연 마을로 돌독골, 새내, 양대부, 용실목 등이 있다. 지방도 제635호선이 신천리 중앙의 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가로지르며, 국도 제13호선이 신천리의 동쪽 부분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