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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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桐里 |
영어공식명칭 | Sangdong-ri |
이칭/별칭 | 웃동수,상동수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동나무 숲 때문에 동수(桐藪)라 불린 마을의 위쪽에 있어 웃동수 또는 상동수(上桐藪)라고 부르다가 줄여서 상동(上桐)이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남일면(南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남일면 지역과 남상면(南上面) 매곡리 일부, 부서면(富西面) 나천리 일부를 통합하여 남일면을 개설하고, 옛 남일면의 하동리, 마장리 일부를 합하여 남일면의 법정리인 상동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상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동리의 북쪽은 남일면의 황풍리와 마장리, 동쪽은 금산군 부리면 관천리, 남쪽은 남일면의 초현리와 덕천리, 서쪽은 금산군 남이면의 성곡리, 매곡리와 접한다. 동쪽은 산악 지역이고 서쪽은 낮은 야산이 있는데, 그 사이를 봉황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하천 주변에는 동만들, 수창보들, 동보들 등이 있다. 서쪽의 야산은 서북쪽 팔학산과 서남쪽 갈미봉이고, 동쪽 산악 지역에는 부리면 관천리 갓바래로 넘어가는 다릿골재가 있다. 이 산줄기가 남쪽의 남일면 덕천리 덕기봉[542m]까지 이어진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상동리의 면적은 4.6㎢이며, 153가구, 285명[남자 142명, 여자 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상동1리, 상동2리이며, 자연 마을로 정착농원, 다릿골, 동수, 만석동, 상동, 아랫동수 등이 있다. 정착농원은 1955년 11월 화재민 구호 대책으로 생긴 마을이다. 상동리에는 큰 도로가 지나가지 않지만 국도 제13호선이 서쪽에 접한 남이면 성곡리를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