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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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杜谷里 |
영어공식명칭 | Dugok-ri |
이칭/별칭 | 둑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지형이 둑을 쌓은 것처럼 생겨서 둑실 또는 두곡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서일면(西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서일면, 서이면(西二面)에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통합하여 금성면을 개설하고, 서일면의 성저리, 석현리, 다락리 일부를 합하여 금성면의 법정리인 두곡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두곡리의 북서쪽은 북쪽 금성산[438.6m]에서 서쪽 학성산-지춘산으로 이어지는 산지 지역이며, 남쪽은 야산 지대와 둑실들, 지심들, 산태모랭이들, 구룽바들, 장내들, 마르재들 등이 펼쳐져 있다. 금성산 자락의 성밑[성아래]마을에서 발원한 개성천이 남쪽에 자리한 금성면 파초리 방향으로 흘러간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두곡리의 면적은 3.88㎢이며, 174가구, 304명[남자 153명, 여자 1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두곡1리, 두곡2리이며, 자연 마을로 돌고개, 두곡[둑실], 성밑, 아랫말, 원두곡, 큰말 등이 있다. 두곡리 남서쪽으로 지방도 제635호선이, 동쪽으로 국도 제37호선이 지나간다. 문화 유적으로는 지춘산 정상에 백제 시대 산성으로 추정되는 지춘산성이, 학성산 정상부에 백제 시대 산성으로 추정되는 학성산성이 있다. 과거 안동 권씨(安東 權氏)와 밀양 박씨(密陽 朴氏)가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던 지역으로 안동 권씨 재실이 있으며, 조선 숙종(肅宗) 때 학자인 권상유(權尙游)의 신도비와 묘소, 권혁의 묘소, 권극화의 묘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