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권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577
한자 安東 權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동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1791년연표보기 - 권극인 출생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1868년연표보기 - 권극인 사망
세거|집성지 안동 권씨 집성지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지도보기
묘소|세장지 안동 권씨 세장지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성씨 시조 권행(權幸)
입향 시조 권극인(權克仁)

[정의]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극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금산군의 세거 성씨.

[개설]

안동 권씨(安東 權氏) 금산군 입향조는 조선 후기 문신인 권혁의 현손 권극인(權克仁)[1791~1868]이다. 권혁이 청풍에 있던 아버지 권상유(權尙遊)와 맏형인 권소(權熽)의 묘소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로 이장하였고, 이후 권극인이 세거하면서 이곳이 안동 권씨 집성촌이 되었다.

[연원]

안동 권씨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신라 말 안동의 별장(別將)으로 있다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웠다. 권행은 본래 김씨였으나 고려 태조(太祖)에게 권씨 성을 하사받은 이후 후손들이 안동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안동 권씨는 조선조에 들어와 크게 번성하여 왕비 1명, 문과 급제자 338명, 무과 급제자 6명, 재상 8명, 공신 18명, 대제학 4명, 청백리 1명 등을 배출하였다.

[입향 경위]

권극인이 홀로 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지금의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에서 살기를 원하므로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동 권씨의 선산은 청풍에 있었는데 권혁이 아버지 권상유와 맏형인 권소의 묘소를 명당인 이곳 두곡리로 이장하고, 자신의 묘소 또한 이곳에 마련하였다고 한다. 이후 권극인이 묘소 아래에 집을 짓고 살면서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2015년 통계청에서 발간한 『인구주택총조사보고서』-성씨·본관 편에 따르면, 금산군에 살고 있는 안동 권씨는 570명이다.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에 안동 권씨 집성촌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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