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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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芭蕉里 |
영어공식명칭 | Pacho-ri |
이칭/별칭 | 반초,반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앞 하천에 반석(磻石)이 있어서 반계(磻溪)·반초로 불렀는데, 이 지명이 변하여 파초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서일면(西一面)과 서이면(西二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서일면, 서이면에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통합하여 금성면을 개설하고, 서일면 다락리 일부와 서이면 장목리 일부를 합하여 금성면의 법정리인 파초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파초리의 북쪽은 금성면의 두곡리와 마수리, 동쪽은 금성면 하류리, 남쪽은 금성면 도곡리, 서쪽은 금성면 상가리와 접한다. 사시봉[265.9m]이 파초리의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두곡리에서 내려오는 물이 다락골을 지나 개성천을 이루며,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다가 파초리 남쪽에서 기사천과 합류하여 하류리로 흐른다. 남쪽 기사천 부근에 솔밭날들, 소쟁이들, 눈벌들 등이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파초리의 면적은 1.82㎢이며, 152가구, 247명[남자 132명, 여자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파초1리, 파초2리이며, 자연 마을로 다락골, 장목골, 파초 등이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이 남쪽의 도곡리와 접해서 지나간다. 파초리를 관통하는 큰 도로는 없지만 마을 길이 잘 닦여 있다.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금산인삼백주가 파초리에서 생산된다. 마을 안에 이희현 처 백천 조씨 정려(李希賢 妻 白川 趙氏 旌閭)와 이희철 처 개성 김씨 정려(李希哲 妻 開城 金氏 旌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