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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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乙里 |
영어공식명칭 | Cheoneul-ri |
이칭/별칭 | 한울,한눌,하늘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명칭 유래]
마을의 사면을 철마산, 발군산, 국사봉, 닭이봉[계봉]이 둘러싸고 있어 큰 울처럼 보였기에 한울, 한눌이라 하였다가 변화하여 하늘이 되었는데, 이를 한자화한 것이 ‘천을리(天乙里)’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군북면(郡北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0년 군북면의 명칭을 북일면(北一面)으로 바꾸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북일면의 23개 리와 서이면(西二面)의 2개 리를 통합하여 군북면을 개설하고, 북일면 노론리 지역을 합하여 군북면의 법정리인 천을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천을리의 북쪽은 군북면 두두리, 동쪽과 남쪽은 금산군 제원면의 동곡리와 명곡리, 서쪽은 군북면 외부리와 접한다. 서쪽 철마산[428.6m]이 심북봉으로 이어지며, 동쪽은 두두리의 국사봉[667.5m] 산줄기가 천을리 북쪽으로 이어져서 남동쪽 발군산[402.1m]까지 닿는다. 이들 산줄기에서 발원한 노른이천, 일월이재천 등이 천을리 중간을 북남으로 관통하는 조정천과 만난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천을리의 면적은 3.4㎢이며, 101가구, 193명[남자 100명, 여자 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천을, 노론이 등이 있다. 마을 동쪽에서 지방도 제601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천을리에는 김학술의 비와 김만식 효자비, 천을리 선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