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249
한자 校村里
영어공식명칭 Gyochon-ri
이칭/별칭 교동,내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세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45㎢
가구수 144가구
인구[남/여] 241명[남 125명/여 116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1755년(영조 31) 진산군의 관아가 있던 읍내리에서 이곳 교촌리로 향교를 이전하였는데, 이후 향교가 있는 곳이라 교동 또는 내교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는 진산군 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모릉이와 쑥[숯]고개에 제일 먼저 마을이 들어섰고, 그다음에 향교골이 생기고 새터가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 발간한 『호구총수(戶口總數)』와 『1872년 지방지도』「진산군지도」에 교동이 나온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진산군금산군이 공주부 금산군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이 되었다. 1910년대 초반 자료에는 신촌, 외교, 내교, 모릉, 탄티 등의 지명이 보인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군내면의 남상, 서상 등 11개 마을, 서면(西面)의 상갑암, 하갑암 등 19개 마을, 이남면(二南面)의 초미, 만악 등 14개 마을을 통합하여 진산면을 개설하고, 군내면의 교동과 신촌, 외교, 내교, 모릉, 탄티를 합하여 진산면의 법정리인 교촌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가 되었다. 1969년 『금산군지』교촌리의 자연 마을로 교촌, 샛터, 향교골, 모릉이 등이 올라와 있다.

[자연환경]

교촌리의 북쪽은 금산군 복수면수영리곡남리, 동쪽은 진산면 부암리, 남쪽은 진산면 읍내리, 서쪽은 진산면 묵산리와 접한다. 교촌리를 경계하는 산줄기는 두 개이다. 하나는 금산 금남정맥의 궁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로 진산면 읍내리 다리골에서 또다시 나뉘어 진산면석막리삼가리, 부암리와 경계를 이루며 말똥재를 지나 흐르는 산줄기이고, 또 하나는 진산면묵산리지방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이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교촌리의 면적은 4.45㎢이며, 144가구, 241명[남자 125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교촌1리, 교촌2리이며, 자연 마을로 교촌과 숯고개, 모능이, 새터, 내교촌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조선 전기에 건립된 진산향교(珍山鄕校)[충청남도 기념물]와 개항기에 설립된 취영학교(聚英學校)가 있다. 이외에도 삼식원 터와 봉화재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