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194
한자 洞谷里
영어공식명칭 Donggok-ri
이칭/별칭 동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61㎢
가구수 74가구
인구[남/여] 131명[남 67명/여 64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기 때문에 동곡(桐谷), 동골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마을 지형이 오동나무로 만든 함박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일 수도 있다고 한다. 1789년(정조 13)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동곡(東谷)’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한자가 훗날 ‘동곡(洞谷)’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동일면(東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동일면의 13개 리, 부북면의 12개 리에 북일면 백운리 일부를 통합하여 제원면을 개설하고, 동일면 신방리 지역을 합하여 제원면의 법정리인 동곡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곡리의 북쪽은 금산군 군북면천을리산안리, 동쪽은 제원면 길곡리, 남쪽은 제원면대산리구억리, 서쪽은 제원면 명곡리, 군북면 천을리와 접한다. 북쪽 국사봉[667.5m]에서 두 개의 산줄기가 길게 남쪽으로 이어지는데, 하나는 서쪽 옥방재와 발군산으로 이어지고 다른 하나는 동쪽 진작목과 대봉산, 천앙봉으로 이어진다. 국사봉과 양쪽 산줄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동곡천을 이루고 조정천에 합류한다. 하천 사이에 들과 논, 밭이 있으며, 새방이와 동골 사이에 동곡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동곡리의 면적은 6.61㎢이며, 74가구, 131명[남자 67명, 여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동곡1리, 동곡2리이며, 자연 마을로 건널말, 동곡[동골], 봉전, 새방이[신방이], 새터말, 재말[잿말] 등이 있다. 동곡리 서쪽의 제원면 명곡리군북면 천을리를 끼고 지방도 제601호선이 지나간다. 동곡리를 관통하는 큰 도로는 없지만 마을을 종단하는 길이 잘 닦여 있다. 마을 안에 김해 김씨 열녀문(金海 金氏 烈女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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