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238
한자 乾川里
영어공식명칭 Geon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세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6.97㎢
가구수 92가구
인구[남/여] 155명[남 80명/여 75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법정리.

[개설]

건천리(乾川里)남이면(南二面) 북서쪽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경계를 이루며, 산악 지대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건천천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산간 오지 농촌 마을이다. 남이자연휴양림이 있어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명칭 유래]

건천리 삼면 산줄기의 골짜기에서 건천천으로 흘러 들어오는 물줄기의 냇물에 돌이 많았는데, 이 돌들 사이로 물이 흐르므로 마치 냇물이 말라 있는 것처럼 보여 ‘건천(乾川)’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는 금산군의 남이면 지역이었다. 1789년(정조 13) 간행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남하면(南下面) 건천리로 나온다. 1860년대 발간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남이면이 동남면, 남서면으로 나와 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남이면은 1910년대 초에 다시 남상면(南上面)과 남하면으로 나타난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남상면과 남하면을 합하여 남이면을 개설하고, 남하면 건천리 일부 지역을 합하여 남이면의 법정리인 건천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가 되었다. 1969년 발간한 『금산군지』에는 건천리의 자연 마을로 일양리, 지암, 음지리, 신대, 중리, 암삼리, 하개직, 상개직, 상괴목동, 하괴목동 등이 나온다.

[자연환경]

건천리의 북쪽은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동쪽은 남이면상금리역평리, 남쪽과 서쪽은 남이면 대양리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의 고당리, 산북리와 접한다. 건천리는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에 있는 선야봉, 국수봉, 도끼봉 등을 따라 운주면 천등산으로 흐르는 산줄기와 백암산, 백령성, 궁봉으로 흐르는 산줄기 사이의 골짜기에 있다. 각각의 골짜기에서 모이는 건천천이 운주로 흘러 들어가 옥계천이 되는데, 이것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으로 흘러 들어가는 상류의 하천이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건천리의 면적은 16.97㎢이며, 92가구, 155명[남자 80명, 여자 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건천1리[신대, 하개직, 중개직, 암삼, 중리], 건천2리[일양골, 음지, 지암, 괴목]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과 심마니 산제당이 있고, 6·25전쟁 당시 이현상(李鉉相)의 남부군 부대가 느티골에서 집단 주둔하면서 흔적을 남긴 이현상 유적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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