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182
한자 上佳里
영어공식명칭 Sangga-ri
이칭/별칭 웃가치리,상가칠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북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71㎢
가구수 139가구
인구[남/여] 220명[남 112명/여 108명]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가치리(佳次里)의 위쪽에 자리하여 웃가치리 또는 상가칠리(上佳七里)라고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병합 때 하가리와 두곡리 일부를 합하고 ‘상가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의 서일면(西一面)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공주부 금산군 관할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서일면, 서이면(西二面)에 북일면(北一面) 일부를 통합하여 금성면을 개설하고, 서일면의 하가리와 두곡리 일부를 합하여 금성면의 법정리인 상가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가리 동쪽에는 들이 펼쳐져 있으나 나머지 삼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상가리는 가장산에서 서남쪽 금성면 화림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와 동북쪽의 금성면 두곡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사이에 있다. 상가리 소란이재 동남쪽에서 흘러내린 금성천은 저수지인 소란제와 사갑지 등을 이루고 기사천으로 흘러간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상가리의 면적은 2.71㎢이며, 139가구, 220명[남자 112명, 여자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상가1리, 상가2리이며, 자연 마을로 가치리, 새터, 쇠실, 원대, 점터, 평땀 등이 있다. 금성면 행정복지센터, 금산금성우체국, 금성초등학교 등이 있는 금성면의 중심지이다.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상가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관통한다.

문화 유적으로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해주 오씨 사당인 금산 충렬사(錦山 忠烈祠)임진왜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운 권율(權慄) 장군 등을 배향하고자 만들었던 금곡사(錦谷祠) 터 등이 있다. 상가리에서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로 넘어가는 고개가 소라니재인데, 이곳에서 1894년(고종 31) 10월 김개남(金開南)이 이끄는 동학농민군과 금산 지역 민보군 간 전투가 벌어졌고, 민보군 100여 명이 사상자를 내고 패배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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