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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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垈里[福壽面] |
영어공식명칭 | Sindae-ri[Boksu-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세진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법정리.
[개설]
신대리는 복수면 중앙 지역인 구례리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다.
[명칭 유래]
신대리는 큰동네라고도 하였는데, 새로 터를 잡아서 지은 마을이라 신대(新垈) 또는 새말이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는 진산군의 북면(北面) 지역이었다. 1789년(정조 13) 발간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북면의 신대리와 만산리, 문암 등이 보이고, 『1872년 지방지도』「진산군지도」에도 신대리, 만산리, 문암이 나타나는데 문암의 문(門) 자가 문(文)으로 나타난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 때 진산군과 금산군이 공주부 금산군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금산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병합할 때 북면과 일남면(一南面)의 39개 마을을 통합하여 복수면을 개설하고, 북면의 장대, 신대, 발옥, 맹티, 문암, 만산 등을 합하여 복수면의 법정리인 신대리로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금산군이 충청남도에 편입되어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대리의 북쪽과 동쪽은 복수면 지량리와 대전광역시 중구의 정생동과 어남동, 남쪽은 복수면의 구례리와 백암리, 서쪽은 대전광역시 서구의 장안동, 산직동과 접한다. 신대리는 금산의 금남정맥 방아재 부근에서 흘러온 산줄기가 서북쪽으로 장재울재, 안평산, 갈미봉, 우경이골을 만드는 산줄기에서 한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나와 유등천으로 흘러드는 산줄기와, 금남정맥 궁산에서 흘러 나온 산줄기가 월봉산, 금성산을 이루고 여기에서 서북쪽으로 다시 한 줄기가 흘러 달기봉, 만인산, 말구리봉, 무봉산, 토골산, 장수봉에서 서쪽 유등천으로 흘러드는 산줄기, 토골산에서 북서쪽으로 흘러가 천비산, 황토재를 이루고 서북쪽으로 달려가 유등천으로 흘러드는 산줄기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안평산, 갈미봉, 토골산, 천비산에서 시작하는 물줄기가 중앙의 유등천에 합류하여 북쪽의 지량리로 흘러간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기준 신대리의 면적은 10.61㎢이며, 241가구, 418명[남자 223명, 여자 1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신대1리[원신대·발옥], 신대2리[만산], 신대3리[문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