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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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의 고려 시대 역사와 문화. 고려 건국 초의 금산은 현재의 금산읍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진례현(進禮縣)과 진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진동현(珍同縣)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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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년부터 1413년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 설치된 고려 시대 지방 행정구역. 고려가 건국된 후에는 진례현으로 강등하고, 현령관을 두었으나 1305년(충렬왕 31)에 지금주사(知錦州事)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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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있었던 고려 시대 진례현의 속현. 부리현(富利縣)은 원래 백제의 두시이현(豆尸伊縣), 또는 부시이(富尸伊)라고 불렀는데, 신라 경덕왕 때에 이르러 이성현(伊城縣)으로 고쳐서 진례군(進禮郡)에 소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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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년과 1380년에 왜구가 침입하여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를 약탈하고 방화한 사건. 1378년(우왕 4)에 왜구가 침입하여 익주(益州)[현재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공주(公州)[현재의 충청남도 공주시], 그리고 이산현(尼山縣)[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연산현(連山縣)[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회덕현(懷德縣)[현재의 대전광역시 동구]·진동현(珍同縣)[현재의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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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 설치되었던 고려 시대의 지방 행정관. 금산군 일대는 고려 태조가 지방제도를 개편할 때 진례군(進禮郡)에서 진례현(進禮縣)으로 강등하였으나 1305년(충렬왕 31)에 금주군으로 승격시키고, 주변의 5개 군현을 속현으로 소속시켜 지금주사(知錦州事)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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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설치되었던 고려 시대 지방행정구역. 진동현(珍同縣)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설치되었던 고려 시대의 지방행정구역이다. 진동현은 현재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일대에 있었던 진례현의 속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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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일대에 있었던 고려 시대 지방행정구역. 진례현은 본래 백제의 진내군(進乃郡) 또는 진내을군(進乃乙郡)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진례군(進乃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강등되어 진내현이 되었으나 1305년(충렬왕 31)에 지금주사(知錦州事)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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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있었던 특수 행정 구역. 조선 전기의 기록에 의하면 금산 지역에는 특수 행정 구역으로 6개의 소와 1개의 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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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충청남도 금산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금산 지역은 행정구역으로 금산군과 진산군이 있었으며 객사, 관아, 향사당 등을 갖추고 있었다. 교통 수단으로 제원역을 비롯한 5개 역이 금산군에 있었으며, 공무수행자들을 위한 여관과 같은 기능을 하던 역이 금산군에 6개, 진산군에 3개가 있었다. 금산 지역의 면리 편제와 인구 등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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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금산 산천재에서 유계와 윤선거가 저술한 『가례원류』의 간행 과정에서 노론과 소론 사이에 벌어진 정쟁. 1642년(인조 20)~1643년(인조 21)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있었던 산천재(山泉齋)에서 유계(柳稽)와 윤선거(尹宣擧)가 함께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주석을 붙인 책인 『가례원류(家禮源流)』를 저술하였다. 간행되지 못하고 묵혀있던 저술은 숙종 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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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금산 지역의 지방 행정과 문화 거점이 되었던 시설. 조선 시대 현 충청남도 금산군에는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 두 고을이 있었다. 따라서 관아도 2개의 관아가 각 군별로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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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구역. 현재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남이면, 남일면, 부리면 일대가 조선 시대 금산군의 관할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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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교통·통신의 기능을 하였던 역과 원. 조선 시대에는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및 통신 제도로 역과 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는데, 금산 지역에는 무주, 진안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인 제원도(濟原道)와 이를 이용하기 쉽게 하는 제원역(濟原驛) 등의 역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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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주둔하던 왜군의 전주 공격을 막기 위해 1592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웅치에서 조선군과 의병이 왜군과 함께 맞서 싸웠던 전투. 1592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라도를 침략하고 전주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하는 왜군에 맞서 조선군과 의병이 함께 싸웠던 전투였다. 이때 왜군은 금산을 거쳐 서북쪽으로는 이치로 진군하였고, 서남쪽으로는 진안군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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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년 금산의 좌수 이광성이 무리 약 50명을 모아 관아를 털고 도적질을 하다가 반역으로 규정되어 처형당한 사건. 1671년(현종 12) 금산의 좌수(座首) 이자 유지였던 이광성(李光星)이 세력을 모아 관가를 공격할 것을 모의했다가 발각되어 관련자 50명 중 39명이 처형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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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충청남도 금산군의 이치(梨峙)에서 벌어진 왜군과 조선군의 전투. 임진왜란 시기 금산군을 거쳐 전라도로 침입하려는 왜군을 금산의 이치(梨峙)에서 권율이 맞서 싸워 이긴 전투이다. 이치 전투의 승리를 통해 일본군이 육지를 통해 곡창지대이자 병력의 공급원이 될 전라도 지역으로 진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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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의 침략으로 충청남도 금산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금산 지역은 전라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전라도를 점령하고자 하는 왜군과 이를 방어하고자 하는 조선군 및 의병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조선군 및 의병은 금산 일대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여 전라도를 방어하였고, 결국 왜군으로 하여금 영남 지역으로 철수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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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고경명의 의병부대 6,000여 명이 금산에 주둔하던 왜군 코바야카와 타카카게의 부대와 싸웠던 전투. 임진왜란 때 고경명의 의병부대가 금산성에 진을 치고 있던 왜군을 공격하다가 패배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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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의병장 조헌(趙憲)이 의병을 이끌고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왜군과 싸운 전투. 의병장 조헌이 호남과 호서를 방어하기 위해 금산을 점령하고 있던 왜군과 싸운 전투로 왜군은 이 전투의 여파로 인해 영남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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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濟原面) 제원리(濟原里)에 있었던 조선 시대 공무를 담당했던 역참. 제원역은 제원도(濟原道) 찰방(察訪)에 속한 역이다. 현재의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200번지이며, 지금은 제원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제원역은 제원도의 중심이 되는 역으로 금산에서 용담[현재 전라북도 진안군]의 달계역(達溪驛), 무주[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의 소천역(所川驛), 진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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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년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발생한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 사건. 18세기 후반 진산[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거주하던 윤지충, 권상연 등이 천주교를 받아들여 강상죄를 범했다는 소문이 돌자 조정에서 이를 확인하고 처벌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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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현재 금산군 추부면, 진산면, 복수면 일대가 조선 시대 진산군의 관할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