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금산문화원은 사라져 가는 금산군의 지역적 특징들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며, 더불어 새로운 생태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67년 2월 3일 금산문화원설립발기인회를 개최하였고, 8월 15일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산13-1번지에 원사를 신축하였다. 11월 18일 금산문화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초대 원장으로 시인 장월근이 취임하였다. 1984년 9월 30일 금산군 금산읍 상리 176-43번지로 이전하였다. 1994년 8월 22일 사단법인 금산문화원을 해체하고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금산문화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4년 6월 18일 금성군 금성면 양전리 68번지 금산다락원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산문화원은 제금산농악 일본예능페스티발과 대만난잉국제민속페스티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고, 금강풍류전 개최, 삶꽃마을풍류전 시작, 삶꽃사랑운동 전개, 그리고 비단고을산꽃축제와 금강여울축제, 금산문화예술제 등 금산군에서 진행되는 많은 문화 예술 축제를 주최 또는 주관하고 있다. 1968년 문화공보부 인가를 획득하였고, 1969년 1월 1일 문화공보부로부터 도내 시범 문화원으로 지정되었다. 1981년 10월 1일 제7회 금산문화원제를 승격하여 제1회 금산인삼축제를 개최하였으며, 1989년 9월 28일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총각대방놀이로 문화공보부장관상을을 수상하였다.

1991년 6월 19일에 문화부로부터 시범 문화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6일 제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물페기농요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 2월 14일 제1회 금산농악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 8월 4일에는 물페기농요축제를 승격하여 제1회 금강민속축제를 개최하였다. 1998년 12월 11일 우수 문화 학교로 선정[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되었으며, 1999년 9월 17일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농바우끄시기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금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형 생활 문화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학교로서 서예와 한국화, 판소리, 문예 창작, 수채화, 하모니카, 사진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삶꽃문화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