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542
한자 崇節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15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79년연표보기 - 숭절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8월 16일연표보기 - 숭절사 금산군 향토유적 제16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숭절사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숭절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159-1 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반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김종한과 김종서를 배향한 사당.

[개설]

숭절사(崇節祠)는 조선 단종 때 충신인 묵재(默齋) 김종한(金宗漢)과 절재(節齋) 김종서(金宗瑞) 형제를 모시는 사당이다. 김종한은 문종 연간에 이조판서에 제수되었으며, 1453년(단종 1)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동생 김종서와 함께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이후 1759년(영조 35)에 김종한의 9대손 김덕현(金德鉉)과 모재(慕齋) 김린(金璘)의 요청으로 신원 복관되었다. 김종서는 세종 연간에 함길도관찰사를 지내며 육진(六鎭) 지역을 개척한 인물로, 단종 즉위년에 좌의정에 임명되었으나 계유정난 때 사망하였다. 1746년(영조 22)에 복관되었으며, 1758년(영조 34)에 충익(忠翼)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위치]

숭절사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159-1번지에 있다.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성산마을 입구에서 휴양림로를 따라 하금리 방면으로 65m 정도 가면 길가 오른편에 숭절사가 자리한다.

[변천]

1979년 금산군수가 김종한, 김종서 형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 및 후손 유림들의 성금으로 숭절사를 건립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숭절재(崇節齋)가 있다. 숭절사 입구에는 ‘묵재선생신도비(默齋先生神道碑)’와 비각이 건립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김종한의 신원과 복관에 공이 컸던 김린의 유적비가 세워 있다.

[현황]

숭절사는 2011년 8월 16일에 금산군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매년 음력 9월 24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숭절사는 조선 전기의 충신 김종한과 김종서를 모시는 사당으로, 금산군 지역에 세거하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문중의 활동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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