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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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巖祠 |
이칭/별칭 | 구암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1길 2[평촌리 42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건립 시기/일시 | 18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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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2년 - 귀암사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8년 8월 30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귀암사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귀암사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1길 2[평촌리 422]![]() |
성격 | 사당 |
양식 | 맞배지붕|홑처마|초익공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개설]
귀암사(龜巖祠)는 조선 시대 세종 대부터 성종 대에 걸쳐 조정에서 벼슬을 하고 학문을 닦은 문양공(文襄公)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4~1482]를 모신 사당이다.
[위치]
귀암사는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422번지에 있다.
[변천]
귀암사는 양성지의 6대손 양응해가 금산 지역에 정착하여 귀암사숙을 열고 후학을 양성하던 장소였다. 1821년(순조 21) 귀암사숙의 터에 후손과 유림들이 양성지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하고 ‘귀암사’라고 하였다. 귀암서당은 서당골에 있었으나 홍수로 인해 1883년(고종 20)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 중수하였다. 귀암사는 1922년 가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1933년에는 귀암사숙의 터에 양성지의 행장과 공훈이 기록된 ‘눌재양선생묘비(訥齋梁先生廟碑)’를 세웠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一’ 자형 건물이다. 지붕은 맞배지붕 형태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공포는 초익공(初翼工)이다.
[현황]
귀암사는 1988년 8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경내에는 귀암당, 귀암재 등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눌재양선생묘비’와 비각이 있다. 이외에도 ‘주사양공재린지비(主事梁公在麟之碑)’, ‘주사양공지석지비(主事梁公至錫之碑)’, ‘금촌남원양공충모공적비(錦村南原梁公忠摸功績碑)’ 등의 비석이 있다.
[의의와 평가]
귀암사는 금산군 지역에 세거한 남원 양씨(南原 梁氏)의 활동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 전통 건물 양식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비석, 비각 등이 함께 있어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