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139
한자 錦城山 -
영어공식명칭 Geumseongsan Mountain Sulaegi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추부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대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2년 11월연표보기 - 금성산 술래길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0년 11월 23일 - 금성산 술래길 ‘금산 10경·10미·10품’ 선정
전구간 금성산 술래길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추부면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금성산 술래길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추부면지도보기
성격 숲길
길이 13.2㎞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추부면에 걸쳐 있는 테마형 숲길.

[명칭 유래]

술래길은 술래가 찾는 길이고, 찾은 것을 지키는 길이고, 찾고 지킨 것을 즐기는 길이다. 결국 금성산 술래길은 의로운 혼의 길을 찾아 생명을 지키고, 자연 스스로 그러함을 즐기고 모시는 길이다.

[제원]

총 길이 13.2㎞이며, 칠백의총에서 시작하여 뱀실재, 백토산, 철쭉공원, 진달래공원, 사자봉, 금성산을 거쳐 칠백의총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건립 경위]

금성산 술래길은 2012년 녹색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의 지원을 받아 총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되었다. 둘레길에 전망대, 목교, 목 계단 등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숲 가꾸기 및 편백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었다.

[변천]

2012년 6월부터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공공 디자인 개념을 도입,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사에 들어갔다. 그해 11월 말 준공하였다. 2020년 11월 23일 금성산 술래길이 ‘금산 10경·10미·10품’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금성산 술래길칠백의총에서 시작해 금성산 정상을 지나게 되는데 금성산 정상으로 이르는 등산로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이 펼쳐져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성산 정상을 570m 정도 앞둔 시점부터 오르막이 시작된다. 통나무 계단이 나오면 정상이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정상에 오르면 금산군의 명산인 서대산진악산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등산 코스가 완만하며, 임진왜란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세 차례 금성산성 일대에서 싸우다 전사한 700명의 의병들이 묻힌 칠백의총의 역사적 의미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역사,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도보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도보길 곳곳에 정자, 돌탑, 마을 유래 안내판 등을 설치해 무료함을 덜어 주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