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540
한자 崇慕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마장길 158[마장리 84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5년연표보기 - 숭모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0월 28일연표보기 - 숭모사 금산군 향토유적 제6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숭모사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숭모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마장길 158[마장리 840]지도보기
성격 사당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개설]

숭모사(崇慕祠)반남 박씨(潘南 朴氏) 3인의 충신을 모신 문중 사당이다. 여말 선초 조선 태종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금산 지역에 은둔한 도소재(逃召齋) 박힐(朴詰)과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은둔한 의율재(擬栗齎) 박인(朴麟), 그리고 박인의 아들로서 단종이 폐위되자 금산 지역에 은거하며 집 뒤에 단을 쌓고 단종에게 제향을 올리며 절의를 지킨 임회당(臨淮堂) 박희권(朴希權) 등 총 3명의 충신을 배향하고 있다.

[위치]

숭모사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840번지에 있다.

[변천]

1915년에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숭모사를 건립하였으며, 같은 해에 3인의 행장을 기록한 ‘삼세충의비(三世忠義碑)’를 세웠다. 1958년에는 비석을 보존하기 위해 비각을 건립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이다. 숭모사의 가장 위쪽에는 박인, 박희권 부자가 단종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사당 앞쪽에는 ‘숭모재(崇慕齋)’라는 이름의 재실과 삼세충의비 및 비각 등이 있다.

[현황]

숭모사는 1992년 10월 28일에 금산군 향토유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매년 단종이 사망한 음력 10월 24일에 제향을 지낸다.

[의의와 평가]

숭모사는 고려 말~조선 초 금산 지역에 은거하던 충신을 모신 사당으로, 금산 지역 내 반남 박씨의 활동을 보여 주는 문화재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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