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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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鄕校 大成殿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298[상리 4]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범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5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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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문화재 해지 일시 | 1997년 12월 23일 - 금산향교 대성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4호 해제 |
현 소재지 | 금산향교 대성전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298[상리 4]![]() |
성격 | 제사 시설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향교유지재단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 금산향교에 있는, 공자의 위패를 봉안한 조선 전기 건물.
[개설]
금산향교는 조선 전기에 건립되었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이후 곧 중건하였다. 1907년(순종 1) 홍범식(洪範植)이 금산군수로 재임할 때 사립금신학교(私立錦新學校)가 건립되면서 향교 재산의 일부를 기증하였다. 8·15 광복 이후에는 정부의 시책과 금산군수의 배려로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의 담장을 개보수하였다. 1990년부터는 동무와 서무에 위패를 분리하여 안치하였다.
[위치]
금산향교 대성전(錦山鄕校 大成殿)은 금산군 금산읍 상리 4번지 금산향교(錦山鄕校) 내에 있다. 금산향교는 전학후묘식(前學後廟式) 배치를 하고 있다. 강학 공간인 명륜당은 전면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은 후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구릉지의 전형적인 배치 기법에 따른 것이다.
[변천]
금산향교 대성전은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으나, 1997년 12월 23일에 지정 해제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 건물이다. 전면에는 툇간을 두었고, 후면 2열은 실내 공간을 갖추었다. 측면 기둥의 간살잡이는 다른 건물에 없는 특징을 가진다. 측면의 기둥 간격을 보면, 가장 후면인 3열 칸의 전후 폭을 전면 열의 툇간 전후 폭과 같게 하였고, 그 대신 가운데 칸의 전후 폭을 넓게 하였다. 구조적으로 보면 2고주 5량집이다. 기단은 장방향의 사괴석을 바른 층 막쌓기로 하였고, 기단 안쪽을 파 들어가는 계단을 양쪽에 하나씩 설치해 두었다. 대성전 앞 마당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마주 보도록 양무(兩廡)를 두었다.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현황]
금산향교 대성전은 금산향교 내에 있는 제향 공간으로, 공자(孔子)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오성(五聖)과 공문십철(孔門十哲)을 배향하였고, 동무와 서무에는 동방십팔현(東方十八賢)을 배향하였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석전(釋奠)을 행하고 있다. 유지 관리를 위하여 장보 1인과 장의 2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