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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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 花林里 月峰寺 - |
영어공식명칭 | Geumsan Hwarim-ri Temple Site Wolbongsa |
이칭/별칭 | 금산 화림리 월봉사지,월봉사 터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지송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2년 4월 15일 - 금산 화림리 월봉사 터에서 고려 시대 범종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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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금산 화림리 월봉사 터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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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에 있는 삼국 시대 절터.
[개설]
금산 화림리 월봉사 터에서 고려 시대 범종(梵鍾)이 발굴되었다. 상대(上帶)에 나타나는 당초문(唐草紋)을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에서 출토된 청자와(靑瓷瓦)의 당초문 등과 비교하여 제작 시기를 12세기 초엽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으나, 12세기 초엽에 해당하는 다른 종(鍾)들과 비교할 때 수법 양식이 상당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종의 형태(形態)와 각부 양식이 고려 종의 일반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어 금산 화림리 월봉사 터에서 발굴된 종은 13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종의 상부 면이 주조(鑄造) 당시부터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견대(肩帶)와 정상 부분이 결락(缺落)되어 있어 종의 화려한 수법(手法)에 오점으로 남았다.
[위치]
금산 화림리 월봉사 터는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현재 사찰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으나, 절터에서 고려 시대 범종이 발굴되었다. 이 범종은 1952년 4월 15일에 초등학생 이창운이 발견하였으며,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제64호로 등록하여 보존(保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