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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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 星谷里 進樂臺 烽燧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산130-1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문경호 |
현 소재지 | 금산 성곡리 진악대 봉수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산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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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봉수대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 봉수대.
[건립 경위]
금산 성곡리 진악대 봉수는 고려 후기에 홍건적, 왜구 침입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금성면, 금산읍의 경계에 있는 월봉산 봉수[542.9m]로부터 신호를 받아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백암마을에 있는 백악산 봉수[630m]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금산 성곡리 진악대 봉수는 진악산 관음봉[731m] 정상에 있다. 관음봉은 관앙불봉이라고도 불린다. 금산읍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군사적 요충지이다.
[형태]
금산 성곡리 진악대 봉수의 축대로 보이는 석축이 둥근 모양으로 남아있다. 동일 시기에 조성된 봉수대의 형태를 고려하면, 산 정상 아래쪽에 둥근 형태로 석축을 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봉수대를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황]
금산 성곡리 진악대 봉수는 현재 대부분 무너져 내렸다. 봉수대 인근 산 정상에는 헬기 착륙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