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466
한자 錦溪館 -
이칭/별칭 금산객사 터,근계관지,금산객사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27[상옥리 137-1]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규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1939년연표보기 - 금계관 건물 붕괴[봉안전, 동대청, 서대청]
폐지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금계관 휴게소 훼철
소재지 금계관 터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27[상옥리 137-1]지도보기
성격 객사 건물 터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옥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객사 건물 터.

[개설]

객사(客舍)는 동헌(東軒)과 함께 조선 시대 읍치(邑治)를 이루는 핵심 건물이었다. 금계관(錦溪館)[금산객사(錦山客舍)]은 금산관아(錦山官衙)를 방문한 관원들이 머무는 숙소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삭망(朔望)에 금산관아의 관원들이 모여 배례(拜禮)를 올리던 장소였다. 근대에는 초등 교육 기관으로 활용되었다.

[변천]

정조 연간에 편찬된 『금산군읍지(錦山郡邑誌)』에 따르면 금산객사 중앙에 봉안전(奉安殿), 동쪽에 동대청(東大廳), 서쪽에 서대청(西大廳)이 있었다. 금계관은 1907년(순종 1) 3월 김진현(金晉鉉)과 박태서(朴台緖), 김제룡(金濟龍) 등에 의해 설립된 사립금신학교(私立錦新學校)의 교실로 사용되었다. 사립금신학교는 1911년 9월 금산공립보통학교로 전환되었는데, 1939년에 봉안전과 동대청, 서대청 등 객사 건물이 무너졌고, 1958년에는 노복과 사졸이 사용하던 휴게소가 헐렸다.

[위치]

금계관 터금산군 금산읍 상옥리 금산중앙초등학교 자리에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객사 금계관의 건물은 없고, 건물 터에 금산중앙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에 ‘금계관’이라고 적혀 있는 현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2018년에 금산문화원에서 금산객사 터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금계관은 금산군의 행정과 교육이 이루어졌던 역사적 건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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