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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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百世淸風碑 |
영어공식명칭 | Baeksecheongpungb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 26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353년 - 길재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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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419년 - 길재 사망 |
건립 시기/일시 | 1761년![]() |
현 소재지 | 백세청풍비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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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길재(吉再) |
크기(높이,너비,두께) | 345.5㎝[높이]|81㎝[폭]|67㎝[두께]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 청풍사에 있는, 야은 길재의 절의를 기리는 조선 후기 비석.
[개설]
백세청풍비(百世淸風碑)는 고려 말 충절공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의 청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사당인 청풍사(淸風祠) 경내에 있는 비석이다. 길재는 초년에 금산 지역에서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청풍사에 길재의 진영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백세청풍비와 길재선생 유허비, 지주중류비 등이 있다. ‘백세청풍(百世淸風)’이란 백세토록 전할 맑은 정신이라는 뜻으로 중국의 충신인 백이(伯夷), 숙제(叔齊)의 절의를 기리는 글귀이다. 황해도 해주시 수양산(首陽山)에 있는 백이와 숙제를 모시는 사당 청성묘(淸聖廟)의 글씨를 취하였다고 하며, 비문은 윤봉구가 짓고 윤봉오가 썼다.
[건립 경위]
백세청풍비는 1761년(영조 37) 당시 군수 민백흥의 주도 아래 금산 지역의 선비 등이 힘을 모아 길재의 절의를 기리고자 건립하였다.
[위치]
백세청풍비는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 264번지 청풍사 경내에 있다.
[형태]
각형의 받침돌 위에 몸돌과 머릿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의 높이는 345.5㎝, 폭은 81㎝, 두께는 67㎝이다.
[금석문]
전면에는 한자로 ‘백세청풍’이라는 글자가 새겨 있으며, 옆면과 뒷면에는 길재의 절의를 기리는 글이 새겨 있다.
[현황]
백세청풍비는 정각 내에 있으며, 전면의 명문은 선명하나 옆면과 측면의 명문 일부는 마모되어 판독이 어렵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