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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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蔘魚粥- |
영어공식명칭 | Insam Eojuk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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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인삼어죽마을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인삼어죽마을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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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음식 특화 거리 |
길이 | 4.7㎞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에 있는 음식 특화 거리.
[명칭 유래]
금산 지역의 대표적 별미 중 하나인 인삼어죽은 옛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 먹었던 보양식이다. 금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잡은 쏘가리, 메기, 잉어, 붕어, 빠가사리 등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 수제비, 국수 등을 넣고 걸쭉하게 끓인 어죽은 비록 죽이지만 한 그릇 먹고 나면 온종일 든든하다. 민물고기를 중불에서 4~5시간 정도 푹 곤 다음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체에 걸러 가시를 발라 내고, 국물에 장을 풀어 간을 하고 쌀을 넣어 쑨 다음 애호박, 깻잎, 미나리, 풋고추에 인삼을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된다.
[제원]
인삼어죽마을은 총 길이는 4.7㎞로, 10여 곳의 식당이 모여 있다. 주 메뉴는 인삼어죽이며, 이외에도 민물매운탕, 도리뱅뱅이 등을 판매한다
[건립 경위]
금산인삼어죽은 금산군 제원면의 저곡리, 천내리, 용화리 등 금강 일대 마을에서 발달한 음식이다.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다가 어느 날 방송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인삼어죽을 주 메뉴로 취급하는 식당이 늘어나면서 인삼어죽마을이 조성되었다.
[변천]
2009년 9월 인삼어죽마을이 음식 특화 거리로 지정되었다.
[현황]
인근에는 제원면 소재지가 있으며, 마을 앞은 부엉산의 기암절벽과 부엉산을 적시며 흐르는 금강 여울목이 어우러진 경치가 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