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052 |
---|---|
한자 | 寶石川 |
영어공식명칭 | Boseokcheon Stream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남일면 덕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보석천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남일면 |
---|---|
해당 지역 소재지 | 보석천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남일면 덕천리![]() |
성격 | 하천 |
면적 | 21.34㎢ |
높이 | 4.85㎞[하천 연장]|8.3㎞[유로 연장]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서 발원하여 남일면 덕천리에서 봉황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개설]
충청남도 금산군 지역에는 금강 본류가 흐르고, 금강 본류에는 여러 개의 지류 하천들이 유입되고 있다. 지류 하천들은 유역의 지질, 지형 등에 따라 규모가 다르다. 금강 본류와 지류 하천들은 대부분 금산분지 내부에서 하계망을 근간으로 크고 작은 유역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들은 예로부터 금강 본류 및 지류 하천 중·하류 유역의 충적지에서 주거, 농업 등의 삶을 이어 오고 있다.
[명칭 유래]
‘보석(寶石)’이라는 명칭은 진악산 남쪽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보석사(寶石寺)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 신라 때 창건된 보석사 앞에는 보석이 들어 있다고 하는 보석바위가 있어 마을도 ‘보석골’, 즉 석동(石洞)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금강 수계의 하천으로 금강의 제2지류, 봉황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보석천과 지류인 성곡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마이산(馬耳山)[627.2m]과 진악산(進樂山)[732.3m] 사이의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보석사 앞을 지나 석동교 앞에서 성곡천과 합한 후 남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남일면 초현리를 지나 덕천리에서 봉황천에 유입된다.
[현황]
하천 연장 4.85㎞, 유로 연장 8.3㎞이며, 유역 면적은 21.34㎢이다. 하상 경사는 상류부 1/62, 중류부 1/95, 하류부 1/163 정도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깃털 모양의 우상(羽狀)이다. 하천 유역 전체가 주로 임야와 농경지로 형성되어 있다.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발원지에서 남일면 초현리의 봉황천 합류 지점까지 심하게 곡류(曲流)하면서 중류부와 하류부에 범람원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대부분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중류부의 범람원 충적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석동리의 상류부에는 비교적 규모가 큰 석동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하천 연변 곳곳에는 마을이 입지해 있는데, 석동리의 원석동·심천, 초현리의 초현·하초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