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미륵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불두 및 마애불. 자연석 바위 벽면에 불상의 몸을 선각하고, 그 위에 높이 103㎝의 불두(佛頭)를 얹어 제작한 마애불좌상이다. 마애불좌상 앞에는 본래 석조삼존불입상으로 추정되는 여러 조각으로 파손된 마애불상편이 흩어져 있다. 금산 미륵사 석조불두 및 마애불편 일괄은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남...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금산 보석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錦山 寶石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은 복장물이나 발원문이 남아 있지 않아 제작 연대, 봉안처, 제작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인다. 2011년 7월 20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제214호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신안사 극락전에 있는 고려 후기 소조 아미타 삼존불 좌상.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錦山 身安寺 阿彌陀三尊佛坐像)은 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아미타여래상이 있고, 좌우에는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배치하였다. 삼존불은 모두 나무로 불상의 원형을 만든 후 그 위에 흙과 삼베를 입혀 마무리하고 금칠을 하였다. 2007년...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월봉사 터에서 발견된 고려 후기 소형 범종. 1952년 4월 15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산록의 월봉사 터에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이창운이 발견하여 신고하였다. 고려 후기 13세기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미륵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석조(石槽)는 절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을 받아 두기 위하여 만든 돌 물통이다. 금산 미륵사 석조(錦山 彌勒寺 石槽)는 인근에 있는 마애불과 함께 고려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409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에서 출토된 고려 후기 소형 범종. 14세기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후기의 소형 동종이다. 1953년 5월 7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306번지에서 노영일(盧榮一)이 발견하여 신고하였다.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덕흥대원군의 태석함.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1530~1559]의 태실(胎室)이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산1-2번지 일대로 추정되어 조사가 진행되었다. 덕흥대원군은 중종(中宗)의 아들이자 선조(宣祖)의 생부(生父)로 조선에서 최초로 대원군에 추숭되었다. 덕흥대원군 태석함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태봉이 없어진...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 칠백의총관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의병장 조헌의 유물. 조헌 관련 유품(趙憲 關聯 遺品)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중봉(重峯) 조헌(趙憲)[1544~1592]이 남긴 유물 6종 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