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산문화대전 > 금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력(역사) > 근현대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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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의 역사.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금산군은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이후 가까운 대도시인 대전광역시의 농산물 수요를 공급하기 위한 배후생산지로서 근교농업이 발전하였고 이를 토대로 식품가공업 등을 중심으로 한 농공단지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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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이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소속이 변경된 1963년의 지방행정구역 개편. 1962년 6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지방 의회 제도가 폐지되었고, 1963년 1월 지방행정구역 개편으로 전라북도 금산군은 충청남도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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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 발발한 6·25 전쟁 기간에 벌어졌던 충청남도 금산군의 상황. 충청남도 금산군이 6·25전쟁의 영향을 입은 것은 1950년 7월 20일 대전이 북한군에 함락되면서 피난민이 금산군에 몰려들면서부터였다. 경찰은 후퇴하면서 충청남도 금산군의 보도연맹원이었던 길병수 등을 옹박골에서 학살하였고, 북한군이 남하하면서 현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지삼티에서 경찰과 북한군이 산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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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직후 조직되었던 건국준비위원회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었던 지부. 일제 강점기 말 여운형 등의 주도로 조직된 건국동맹이 모체가 되어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 총 145개 지부가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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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조선인민공화국 선포 이후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건국준비위원회 지부와 지방자치 조직들이 결성한 민간 자치기구. 충청남도 금산군의 건국준비위원회 지부와 민간 자치 조직이 금산군 인민위원회로 전환되었고, 조직과 활동을 주도한 세력은 1930년대 금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세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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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충청남도 금산군에 결성된 우파 정치운동 단체. 해방 직후 신탁통치안에 반대하기 위해 이승만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 위원회가 통합되어 결성되었고,이후 시·도·군 단위까지 지방조직이 결성되었다. 충청남도 금산군 역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위원회가 결성되었고 반탁운동을 전개하면서 좌익 정치 운동 세력의 확장을 저지시키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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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정부수립 직후 결성된 우파 청년운동 단체의 충청남도 금산군 지부. 대한청년단은 1948년 정부수립 직후 이승만이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948년 12월 우익청년 단체인 대동청년단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한 우익 청년 단체를 통합하여 결성한 것이었다. 금산 지역 대한청년단이 언제 결성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금산 지역의 읍·면 단위까지 대한청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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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간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600고지에서 벌어진 빨치산과 토벌대의 전투. 1950년 9월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퇴로를 차단 당한 북한군과 좌파 세력은 산간 지대로 들어가 빨치산 활동을 전개하였고,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의 민간인을 습격하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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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제정되어 충청남도 금산군의 인삼 산업에 영향을 준 법률. 인삼규제법은 1972년 제정된 인삼의 경작, 제조, 판매에 대한 내용을 규제하는 법률이다. 인삼을 가장 많이 생산하던 금산 지역은 인삼규제법의 주요 대상이 되었고, 인삼의 검사 등에 관한 권한을 정부기관이 독점함으로서 금산 지역의 인삼 산업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