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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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 緋緞- |
이칭/별칭 | 비단길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소라 |
설립 시기/일시 |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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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10월 23일 - 극단 비단길 「비단길」 창단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11월 - 극단 비단길 「마상재의 꿈, 사랑의 희생」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극단 비단길 「동도대장의 깃빨」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2년 - 극단 비단길 「혈류피도천곡: 조선을 구한 이치」 공연 |
현 소재지 | 극단 비단길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휴양림로 2338[삼가리 137-2]![]() |
성격 | 극단 |
설립자 | 김경태 |
전화 | 0507-1344-1454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지역 최초의 전문 극단.
[개설]
극단 비단길은 서울특별시에서 활동하던 연출가 김경태가 금산군으로 귀촌하여 창단한 지역 최초의 전문 극단이다.
[설립 목적]
금산군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인삼 경제 관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금산군만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유산은 그 가치가 부각되지 못하였기에, 역사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문화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극단 비단길을 창단하게 되었다.
[변천]
2015년 극단 비단길로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년 10월 23일 제5회 금산예술제를 통해 창단 공연 연극 「비단길」을 무대에 올렸다. 「비단길」은 금산인삼의 설화인 「강 처사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춤, 노래, 사물놀이, 태평소 등의 풍물놀이가 결합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창단 공연 이후 극단 비단길은 역사 연극과 청렴 연극 공연 및 ‘2017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아시아 1인극제’, ‘2019 한일우호페스타’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20년 11월에 연극 「마상재의 꿈, 사랑의 희생」을 공연하였고, 2021년에는 동학농민운동의 최초 기포지였던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농민 운동을 이끌었던 서장옥(徐章玉)과 금산군 동학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동도대장의 깃빨」 등을 선보였다.
연극 「마상재의 꿈, 사랑의 희생」은 코로나19 여파로 관람객이 줄어드는 와중에 진행된 극으로, 언택트(Uncontact) 공연을 표방하여 배우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사물놀이를 진행하는 등 최소의 인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와 기법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까지 촬영하여 현장의 리얼리티를 온라인을 통해 전달하였다. 2022년에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치대첩(梨峙大捷)에 대한 내용을 다룬 「혈류피도천곡: 조선을 구한 이치」를 발표하였는데,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지방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였다는 의미로 대중 및 관계자들의 조명을 받았다. 극단 비단길은 공연 외에도 지역 마을의 어린이 연극 학교와 주민 극단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극단 비단길은 연출가와 작가, 안무가, 작곡가, 무대 감독, 조명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 공연 및 지역 역사 문화 발굴과 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