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창평리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로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된다.

[건립 경위]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는 2009년 8월 10일에 지정되어 2011년 4월 29일에 착공되었으며 2014년 3월 31일에 준공이 인가되었다. 분양 당시 산업 용지 평균 분양가는 ㎡당 19만 4310원이었다.

[구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는 지정 면적이 11만 4687㎡, 분양 면적이 6만 8968㎡이다. 분양 면적 전체가 산업 시설 용지에 해당하고, 분양 미대상 면적인 4만 5719㎡는 공공시설 용지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및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위배되지 않는 업종이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입주 업체의 대부분은 음식료 제조업이다. 입주 업체들이 2022년 1년 동안 생산한 재화의 금액은 550억 3700만 원이고 해외로 수출된 금액은 153만 4000달러이다. 고용자 수는 171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83명이 여성 근로자이다. 분양 대상 산업 시설 면적 가운데 72.46%가 분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