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로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된다.

[건립 경위]

추부농공단지는 2002년 10월 14일에 지정되어 2005년 5월 16일에 착공되었으며 2007년 12월 31일에 준공이 인가되었다. 분양 당시 산업 용지 평균 분양가는 ㎡당 12만 5109원이었다.

[구성]

추부농공단지는 조성 면적이 24만 3963.8㎡, 분양 면적이 16만 5422㎡이다. 분양 면적 전체가 산업 시설 용지이고, 분양 미대상 면적인 7만 9356㎡는 공공시설 용지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및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위배되지 않는 업종이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3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29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10개 업체, 석유 화학 7개 업체, 전기 전자 7개 업체, 음식료 2개 업체, 목재 종이, 철강, 운송 장비 각각 1개 업체가 있다. 연간 생산액은 1777억 5600만 원이고 수출액은 478만 9000달러이다. 고용자 수는 477명으로, 이 가운데 101명이 여성 근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