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로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된다.

[건립 경위]

금성농공단지는 1990년 2월 2일에 지정되어 1990년 11월 22일에 착공되었으며 1991년 12월 27일에 준공이 인가되었다. 분양 당시 산업 용지 평균 분양가는 ㎡당 3만 4000원이었다.

[구성]

금성농공단지는 지정 면적이 22만 1698㎡, 분양 면적이 16만 9295㎡이다. 분양 면적 전체가 산업 시설에 해당하고, 분양 미대상 면적인 5만 2403㎡는 공공시설 용지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및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위배되지 않는 업종이다.

[현황]

2022년 12월 말 현재 2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23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입주 업체의 업종별 분포는 음식료 제조업 7개, 목재 및 종이 제조업 4개, 석유 화학 7개, 기계 1개, 전기 및 전자 4개 등이다. 입주 업체가 2022년 1년 동안 생산한 재화의 금액은 1849억 1600만 원이고, 해외로 수출된 재화의 금액은 1055만 7000달러이다. 입주 업체의 고용자 수는 471명으로, 이 가운데 183명이 여성 근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