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28
한자 金現在
영어공식명칭 Kim Hyunjae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병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8일 - 김현재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만세 시위 주도
몰년 시기/일시 1919년연표보기 - 김현재 사망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1919년 3월 28일 금산읍 장에서 만세 시위가 벌어지기 전, 일제 당국은 만세 운동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곳곳에 경찰을 배치하여 주민 동향을 감시하였다. 경찰의 감시 때문에 오후 6시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지만, 상인들이 일과를 마무리하고 짐을 정리할 즈음 갑자기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 만세 운동을 벌였다. 밤에는 서대산에서 횃불 시위가 전개되기도 하였다. 헌병 경찰은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금산면에 거주하는 김현재(金現在), 한철종(韓喆宗), 김봉준(金奉俊), 정해준(鄭海駿) 등 20여 명을 체포하였다.

미주 교민 단체인 국민회가 발행한 『신한민보』 1919년 6월 12일 자 기사 「상해에서 오는 본국 소식」에 김현재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기사에 따르면 김현재는 서울에서 벌어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다시 금산으로 내려와 시위에 참여하던 중 체포되었다고 한다. 김현재가 옥중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내용도 전한다. 하지만 신문에 보도된 바와 같이 김현재가 서울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한 후 금산으로 내려와 다시 시위에 참여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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