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30
한자 鄭海駿
영어공식명칭 Jung Haej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병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8일 - 정해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만세 시위 주도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충청남도 금산 지역 3·1운동은 1919년 3월 23일 금산읍 장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어 3월 25일과 26일에는 제원면 일대와 진산 방축리에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또 3월 28일 금산읍 장에서 재차 만세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일제 헌병 경찰은 금산읍 장터에서 만세 시위가 벌어질 것을 예상하고, 철저한 대비를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의 감시 때문에 오후 6시까지 만세 시위가 벌어지지 않는 듯했으나, 상인들이 일과를 마무리할 즈음 수백 명의 군중이 갑자기 모여 만세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헌병 경찰은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금산면에 거주하는 김현재(金現在), 한철종(韓喆宗), 김봉준(金奉俊), 정해준(鄭海駿) 등 20여 명을 체포하였다. 미주 교민 단체인 국민회가 발행한 『신한민보』 1919년 6월 12일 자 기사 「상해에서 오는 본국 소식」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김현재가 옥중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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