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21
한자 鄭海晏
이칭/별칭 하동해안(河東海晏)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기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3년 8월 5일연표보기 - 정해안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6년 3월 - 정해안 금산공립보통학교 졸업
추모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정해안 대통령표창 수여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정해안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
몰년 시기/일시 2008년 2월 5일연표보기 - 정해안 사망
출생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87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거주지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87
학교|수학지 금산공립보통학교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27[상옥리 137-1]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 출신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정해안(鄭海晏)[1923~2008]은 1923년 8월 5일 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서 태어났다. 창씨명은 하동해안(河東海晏)이다. 1936년 3월 금산공립보통학교[현 금산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형인 정해윤(鄭海潤)이 운영하는 해산물 상점에서 일하였다.

1940년 문방구점에서 일하던 문대식(文大植)에게 감화되어 조선 독립을 위해 행동할 것을 결의하였다. 그 방법으로 문대식, 박승묵(朴勝默), 엄창수(嚴昌樹)와 함께 금산 진악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조선 독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굴에 태극기를 그리고 ‘조선독립만세’를 적은 목판을 설치하였다.

1941년에는 “만주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조선인 두목이 있다고 하는데 그의 부하가 되어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병기의 사용법과 군대를 지휘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으니 조선육군특별지원병에 지원하거나 만주국으로 가서 일본군 군속이 되자”라는 문대식의 말을 듣고 함께 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러한 일 때문에 1941년 2월 17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42년 5월 13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08년 2월 5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정해안은 1982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참고문헌]
  • 「문대식 등 판결문」(전주지방법원, 1941. 5 13.)
  • 「부춘창수 판결문」(전주지방법원, 1941. 5. 13.)
  • 공훈전자사료관(https://e-gonghun.mpva.go.kr)
  •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https://theme.archives.go.kr/next/indy/view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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