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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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公友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헌주 |
[정의]
개항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동학 지도자.
[개설]
19세기 후반 조선은 내외적으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청과 일본, 러시아 등이 각축하면서 조선을 압박하고 있었다. 내부적으로는 조선 후기 이래의 내정 파탄과 관료들의 부패가 심화하면서 각종 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학이라는 민중 종교가 탄생하였고, 교조 최제우가 사형당하는 등 각종 탄압을 받는 와중에도 교세를 확장하여 나갔다. 동학은 많은 교도를 규합하여 나가면서 거대한 민중 운동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의 여파가 미치게 된 것은 1862년이었다. 『오하기문』에 동학 교조 최제우가 진산과 금산의 산골을 왕래하면서 동학을 포교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활동 사항]
최공우는 동학농민군 지도자로서 1894년 11월부터 대둔산에 웅거하여 항전하였고, 1895년 1월 22일 대둔산에서 빠져나와 염정동에서 다시 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