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662
한자 陳基瑞
영어공식명칭 Chin Kiseo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헌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학 지도자
성별
대표 경력 동학 접주

[정의]

개항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동학 지도자.

[개설]

19세기 후반 조선은 내정과 외정에서 모두 위기를 노정하며 무너져 가고 있었다. 이미 고질병이 된 내정 파탄은 1890년대에 이르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대외적으로도 청과 일본, 러시아 등이 각축하면서 조선을 압박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1860년대 창도된 동학은 급격히 세를 불리며 거대한 민중 종교 집단으로 성장하였다.

1대 교주 최제우가 사형당하고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고난 속에서도, 꾸준히 교조 신원과 포교의 자유를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결국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한 동학 세력, 특히 전봉준을 위시한 남접 세력은 고부민란과 무장기포 등을 결행하며 전국적인 규모의 농민 항쟁을 일으켰다.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의 여파가 미친 것은 1862년이었다. 『오하기문』에 동학 교조 최제우가 진산과 금산의 산골을 왕래하면서 동학을 포교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활동 사항]

진기서는 전국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이 진행되던 시기에 동학 접주로서 금산 지역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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