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659
한자 金源宅
영어공식명칭 Kim Wonta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헌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리
성별
대표 경력 아전

[정의]

개항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향리.

[개설]

조선 후기에서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시기의 전통적 향촌 사회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전통적 지배 기구의 말단에 위치하며 향촌 사회 내부의 다양한 계층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가지며 존재하였던 향리 집단도 그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18세기 후반부터 정부가 파견한 수령을 중심으로 아전과 향임 등이 공동으로 지역을 지배하는 체제가 성립되면서 향리층의 지위는 크게 향상되었다. 이후 1860년에 동학이라는 민중 종교가 탄생하였고, 교세를 확장하여 나가며 거대한 민중 운동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의 여파가 미친 것은 1862년이었다. 『오하기문』에 동학 교조 최제우가 진산과 금산의 산골을 왕래하면서 동학을 포교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1894년 전국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지역 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해야 하였던 향리 계층은 동학농민군과 적대적 관계에 서는 경우가 많았다.

[활동 사항]

김원택은 전국적으로 동학농민운동이 벌어지던 상황에서 아전으로 활동하며 충청남도 금산 지역 백성들에게 많은 해를 끼쳐 원한의 대상이 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