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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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潤植 |
영어공식명칭 | Kim Yunsik |
이칭/별칭 | 중범(仲範),용암(龍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세거한 조선 후기 사족.
[개설]
김윤식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자는 중범(仲範), 호는 용암(龍巖)이다.
[가계]
김윤식은 금산 용화리에 입향한 상산 김씨 김자정(金自精)의 7대손으로 효자 김홍중(金弘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김덕흠(金德欽)이고, 아버지는 김연수(金連洙)이다. 전부엽(全富燁)의 딸 천안 전씨(天安 全氏)와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김윤식은 주경야독하며 성현의 가르침을 전승하였으며, 재산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빈민을 구휼하고 토지를 마을에 기증하였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감사의 의미로 보덕비를 건립하였다. 금산향교의 장의(掌議), 전교(典校)를 역임하였으며, 금성면 의총리에 있는 종용사(從容祠) 보수를 돕기도 하였다.
[묘소]
김윤식의 묘소는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 부인인 천안 전씨의 묘와 함께 있다.
[상훈과 추모]
1931년에 김윤식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상산 김씨 시랑공파(侍郞公派) 문중에서 보덕비(普德碑)를 세웠는데, 비문은 박항래(朴恒來)가 찬하고, 정소석(鄭韶石)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