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472
한자 錦山 谷南里 烽燧峙 烽火臺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산57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문경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금산 곡남리 봉수치 봉화대 -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산57 지도보기
성격 봉화대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에 있었던 고려 시대 봉화대.

[개설]

금산 곡남리 봉수치 봉화대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연홍마을에 있는 해발 340m 정도의 봉수치산 혹은 시루봉이라고 부르는 산의 정상부에 있던 고려 시대 봉화대이다. 고려의 봉수 제도는 1149년(의종 3) 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 조진약(曹晉若)의 건의에 따라 봉수식(烽燧式)을 정하면서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밤에는 불을 피우고, 낮에는 연기를 피웠는데, 이급(二急)이면 두 번, 삼급(三急)이면 세 번, 사급(四急)이면 네 번 피웠다. 봉수소(烽燧所)에는 방정(防丁) 2인과 백정(白丁) 20인을 두고 각각 평전(平田) 1결(結)을 주었다.

[건립 경위]

금산 곡남리 봉수치 봉화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금산군을 거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동,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등으로 연결되는 중간 지대의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위치]

금산 곡남리 봉수치 봉화대가 있던 곡남리 일대는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으로, 진산면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해당한다.

[현황]

금산 곡남리 봉수치 봉화대는 훼손이 심하여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봉수치’라는 지명으로 보아 봉화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봉화대가 있었다고 전하는 시루봉 정상에는 곡남리 산성이라 부르는 백제 시대 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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