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있는 산림 생태 종합 휴양 단지.

[개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과 금산생태숲, 느티골산림욕장 등 3개의 권역을 엮어 만든 산림 생태 종합 휴양 단지이다.

[건립 경위]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1%가 임야일 정도로 산림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에 산림 친화적인 숲 문화 확산을 위하여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조성하였다.

[변천]

2006년부터 3년간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08년 6월 13일 ‘금산산림문화타운’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2015년 7월 14일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과 산림 휴양 지구 숙박 시설이 완공되었다. 2016년 12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조성되었다. 2022년 11월,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 약자를 위하여 총 7억 원을 들여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였다.

[구성]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등 휴양+생태 체험+산림 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 산림의 비전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금산군 지역의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에는 매년 약 8만~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휴식을 하고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개장 이후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 해설가와 숲 코디네이터 운영 및 체험형 청년 인턴제를 진행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