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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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冶峰 |
영어공식명칭 | Seonyabong Mountain |
이칭/별칭 | 선하봉,선치봉,촛대봉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탁한명 |
전구간 | 선야봉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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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선야봉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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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 |
높이 | 758.7m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경계에 있는 산.
[개설]
충청남도 금산군의 서쪽 경계를 이룸과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금산군의 최고봉으로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732m]보다 14m 높은 금산군의 대표 산이다.
[명칭 유래]
선녀는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신선은 풀무질을 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주변에 산신과 관련된 산제단이나 선녀와 관련된 봉우리들이 분포한다. 선하봉, 선치봉, 촛대봉이라고도 불린다.
[자연환경]
선야봉[758.7m]은 중생대 백악기에 분출한 서대산 응회암층이 기반암을 이루며 대표 암상은 용결 응회암이다. 산정부까지 식생으로 덮여 있으나 사면의 곳곳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급애가 형성되어 있다. 기반암이 풍화를 받아 풍화 물질과 토어, 핵석 등이 능선상에 분포하며, 절리를 따라 쪼개진 암석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선야봉 남쪽 755m 봉우리는 신선봉으로 부르기도 하며, 계곡에는 오십폭포와 무명폭포가 있다.
[현황]
선야봉 서쪽의 700고지, 600고지와 함께 금산군 남서부의 산악 오지로 접근이 어려운 산이었으나,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조성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산행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있는 느티골을 기점으로 선야봉, 신선봉에 차례로 오르고 오십폭포[건천폭포]로 하산하여 느티골로 내려서는 원점 회귀형 종주 산행이 주로 이루어진다. 총 산행 거리는 7.8㎞로, 산행 시간은 넉넉하게 4시간 정도이다. 선야봉과 신선봉[752m] 산행은 급경사의 비탈과 칼바위 능선, 절벽 구간으로 구성되어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